노르웨이는 석유 수요 감소로 인한 유가하락과 수출량감소가 겹쳐 생긴 효과이며, 여기에 수산물 수출량 감소도 한몫 했습니다.
사우디와 러시아의 감산으로 다시 유가 상승이 예상되는 상황이나, 애초 미국발 셰일오일이 시장에 진입하고, 동시에 저탄소시장 활성화로 인한 근본적 수요감소가 있었기에, 큰 회복세를 보이긴 어려울거라 보입니다.
에스토니아는 러시아 전쟁에 직접적인 경제타격을 받은 곳으로, 러시아의 자원이 에스토니아를 거쳐 북미지역으로 수출되는 창구 역할이었는데 이게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여기에 핀란드로의 전자부품 수출 역시 러시아에게서 받아왔던 원자재가 수급이 안되면서 큰폭으로 줄었습니다.
리투아니아 역시 저가 전자제품, 전자부품등이 주력수출상품이었으며, 주로 러시아에 수출중이었는데, 전쟁으로 직접 수출길이 막히면서 우회수출중입니다. 주로 벨라루시를 거쳐 러시아로 수출되는데 이 과정에서 교역량이 많이 줄었습니다.
우리는 수출액 감소도 감소지만, 수입액 감소도 같이 진행된 점이 매우 치명적이라 볼 수 있습니다.
산업 자체가 축소되었다는 것이며, 투자도 없다는 말과 동일합니다.
좀 더 상세하게 들여다보면, 삼성이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짓고, sk와 삼성, lg가 미국에 배터리공장을 대규모로 건설중인 반면, 우리나라에선 단 한건의 공장 증설 혹은 신설도 없었습니다.
모든 투자여력이 미국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이고, 우리 돈으로 미국 일부 지역을 먹여살리는 중이라는 말과 동일합니다. 정부는 이 상황에서 그 어떤 국내투자에 대한 독려도 없는 상황입니다. 정부지출 줄여가며 법인세 깎아 만들어낸 유보금이 모두 미국에 투자되기에 향후 국내 투자 전망도 매우 어렵습니다.
경제가 순풍을 탈때는 정책 운영자의 큰 영향이 없어도 경제가 잘 돌겠지만.
지금은 안팎으로 악재가 겹치고 있는데 경제 운영을 무능력자 굥이 하고 있네요. 능력있는 사람보다는
자기 잘빨아주는 놈들로 주변을 채우고 있고 기네스 기록 세운다고 해외 여행 다니고 있고 빨갱이 타령이나 하고 있으니
경제가 어디로 가는지 걱정입니다.
이렇게 똥 거하게 싸고 도망가면 또 다음 정권은 똥치운다고 정권내내 고생하면서 욕처먹겠죠 그러면 또 똥 못치운다고 똥싸대는 국힘한테 정권 주고 반복되는 이패턴이 고착화 되는것 같네요. 어디 쓸데도 없는 똥으로 국끓여서 먹을 생각을 매번 하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