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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스마트카 시대를 맞아 차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가스틸' 확대에 전력을 쏟고 있다.
기가스틸은 대체소재가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서도 '철의 시대'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기반으로 평가
받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세계 철강사들이 '단단하면서 잘 구부러지는' 역설적인 '기가스틸' 개발에
노력해 왔지만 아직까지 이러한 철강을 생산해 상용화에 성공한 회사는 포스코뿐이다. 자체개발한 '기가스
틸'은 1톤 가량의 준중형차 1500대를 가로 10cm 세로 15cm의 손바닥만한 '기가스틸'에 올려놓아도 견딜
수 있는 강도다. 현재 포스코는 세계 톱15 자동차사 모두에 자동차 강판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