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동네 애들이랑 가재잡고 도랑치고 열매따는 그런 소소한 시골 풍경이었는데
사람들 후원 받기 시작하면서 물질로 동네 물 흐리기 시작하길래 손절한 유튜브.

그런가요??  개인적으로는  라오스 오지의 학생들이  도움받는 측면에서  지금 현모습도 그렇게 나쁘게 보이지는 않아 보이는군요.    피상적으로 봤을때는  후원하는데 있어 라면 몇박스 보내는데  큰 비용은  들지는 않지요.

 해당영상  답글란에 카렌더8종을 팔던데..  개당 16000원,  조금은 비싸게는 보여지며, 묶음으로 팔때는 조금더 싸게보이는데,  이렇게 수익얻어서 어떤용도로  쓸려고 하는지 개인적으로  궁금해지는 부분은  있습니다.

흠.. 라오한님이 후원해달라고 방송분량을 많이 쓰는것도 아니고
아이들에게 후원자님 이름 외우게 하고 감사합니다를 강요하는것도 아니고
낙후된 곳에 조금이나마 편리를 제공해주고
아이들 교육에 좀더 나은 환경을 제공해주고
유튜브 수익과 후원이 없었다면 꿈도 못꿨을
아이들 컴퓨터 교육, 급식, 대학교 진학을 위해 힘써주는게 물질로 물흐리는 건가요?
전혀 동의가 안됩니다.

윗분이 바라는건 돈으로 뭔가를 하는것 보단 도랑 치고 가재 잡고 같이 농사짓고 이런 모습을 원했던 거지 이방인 여행자 처럼 돈으로 어쩌구 저쩌구 하는 모습이 보기 싫은 거겠죠. 싸구려 우월감을 느끼게 하는 동남아 유투버들에게 질린 모양 입니다.

저 유튜버는 싸구려 우월감을 주는거 하나도 없어요
안보셨다면 초반부터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그런  싸구려 우월감만으로는 몇년동안 저 전기도 없고 통신도 안되는 촌구석에서 못지냅니다.

후원받기 전 영상들에 힐링 많이 받았었죠.
후원후 안보게 되네요.

무슨 특별한 원주민부족이라 외부 문물을 전파하는걸 막아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소득 낮은 농촌마을이잖아요.
신문물 전해주고 컴퓨터 만지게 해주고, 소일거리 줘서 용돈도 챙겨주고 하는걸 나쁘게 볼 이유가 없습니다.
도랑치고 가재잡고 하는 모습을 바란다면야 어쩔 수 없긴 한데, 그걸 보고픈 타임님을 위해 그들이 계속 가난하게 있어야 할 이유는 없죠.

방금본 내용중  2022년  8월달?  후원계좌, 유튜브 수익금, 멤버쉽 , 광고 수익현황 공개했네요.
 참고 하세요.    유투버 분중 이런경우는 처음보네요.
  라오스 오지 학생들,    고등학교 졸업자 기준 희망자에 한하여  (사설?) 대학교과 과정에  입학 시카려고 애쓰는 중으로 보입니다.    개인적 견해이지만,  후원금에서  지원하지 않나? 생각하게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WmzAr6ALaE

와 이런거에도 불편 느끼는 사람들이 있긴있구나 ㄷ ㄷ

아마존 밀림에 사는 부족도 아니고 전기도 제대로 안들어오는 낙후된 시골마을 아이들한테 교실도 지어주고 컴터 교육도 시켜주고 관광지 여행 보내주고 학교에 화장실도 지어주고 대학교 진학하게 과외도 시켜주는데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놈도 있네.

도랑치고 가재만 잡고 살아야하냐 재네들은?
그럼 우리나라 발전한것도 배아프겠네 도랑치고 가재 못잡아서

많이 불편하신가보네?

동일하게 쌈먹는 문화가 아니라 라오한 유투버가 쌈 문화를 가르쳐 줬습니다.

예 ^^  감사 합니다.

ㅋㅋ 바로 어이가 보이네.
공부빼고 모든일에 진심인 어이!  (특히 먹는일에)
근데 어이없게도 요즘은 공부에도 진심을 보이는것 같아 보이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을 받은적이 잠깐 있습니다.

이 사람은 인생을 유튭에서 배우는 듯 ㅋㅋㅋ

라오한 최애유튜버인데... 정말 1화부터 정주행해보세요...최고최고....

라오한씨는 이제 머무는 마을의 정식 주민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힐링영상도 좋지만 마을 구성원이 자기 능력으로 열심히 발전시키는 것도 좋은 내용이라 봅니다.

초기부터 봤는데 첨엔 마을에 신뢰 쌓고 친해지는 과정이었고 이 과정이 참 즐겁고 짠하고 행복하고 해서 힐링하는 마음으로 계속 봐왔죠. 마을 사람 전체가 출연자인 셈이라 유튜브 수익금을 마을에 재투자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는데 볼륨이 조금씩 커져서 예전과 같은 재미는 다른 재미로 바뀐건 맞습니다. 이제는 마을 청년들이 리포터 겸 카메라 겸 보조로 활동하고 수익을 나누고 있는 것 같더군요. 뭐라 설명하긴 어려운데 예전과 좀 달라진건 맞는데 그게 나쁜가 하면 그건 또 아니라고 생각.

나도 보는 유투버인데...
이제껏 불편하거나 의도가 나쁘게 보이진 않았습니다.
나름 재밌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잘봤습니다,,,

이 글이 경제게시판에 맞는 글인가요?

라오한을 그런식으로 보는 사람도 많아 놀랐음
라오스 오지마을이 무슨 아마존의 밀림에 사는 원주민도 아니고
결국 시골에 사는 사람들을 후원했다고 물 흐린다고 하는데
낙오된 마을 학교 한동 더 지어주고 전기 들어오게 하고 아이들 좋은 옷
좋은 음식 좀 나누어 주고 대학 갈 애들 후원한게 불편한가?

다른거 없음 .걍 재미가 없어짐 
농촌 오지마을 체험에서 갑자기  새마을 사업 혹은 농촌 현대화 사업으로  컨텐츠의 방향이 확 바낌.
그리고 본인이 직접 출연한 거 보다 학생들이 찍게한 컨텐츠 양이 많아 지면서 재미가 반감된게 크고
찍을 내용이 없는지 맨날 선물 돌리고 먹방 생일 파티 하는것들은 식상해짐-  이 부분에서 후원 및 돈으로 때운다는 이미지가 생겼음

가장 좋아하는 유튭. 처음엔 동화같아 좋았고 애들이 커지면서 성장소설보는거같아 좋음. 우리가 살아오면서 초가집에서 지금의 환경으로 변하는 모습 그대로 보는거 같음. 나 어릴때 우리면중 면소재지빼고 태반이 전기안들어옴.  반나는 그 시절을 압축해서 보여줌.

좋은 영상이네여
하지만 지난글보기 하고 ~ 비추천 드립니다

월급 안오른다고 지랄하며 사는 인생들이
유투버도 좀 발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