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인터넷에서 저출산 얘기 나올 때마다 윈도우폰 님과 같은 종류의 의견을 내는 분들이 꾸준히, 꽤 있었고
몇달전 유시민도 더라이브라는 TV방송에서 "지금 살고 있는 사람들이 행복하게 사는 게 중요하다"는 식으로 얘기했는데
문제는 이런 의견을 내는 분들이
정작 평소에, 노무현 이후 모든 정권이 외국인 대량이주 정책을 확대하는 추세를 비판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저소득층, 청년세대, 무주택자일수록 그런 정책들의 직격탄을 맞으니, 한국 저출산 추세가 훨씬 더 악화됩니다.
저출산 자체만으로 망한 나라는 역사상 없지만,
지금 한국처럼 자국민 씨를 말리면서 외국인으로 땅을 채워 역사에서 사라진 나라, 민족은 수없이 많습니다.
한국은 저출산 때문에 망하는 게 아니라, 저출산을 핑계로 추진하는 정책들 때문에 망하는 것이며, 유독 심한 저출산은 그런 정책들의 결과물입니다.
유시민이 더라이브 발언대로 문재인 정부 시기에 정책 주장했더라면
그리고
(2017년에 "곧 인구 줄어 취업 쉬워지고 집값 떨어져 숨통 트일 것..... 문재인 정부가 마중물 붓는 정책 펴야 한다"고 말한 유시민 논리대로 정책 폈던) 문재인 정부가 그런 기조로 정책 폈더라면,
2022년 대선에서 이겼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