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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1-12 22:06
[잡담] 바닥을 확인하는 포인트 3개 +1
 글쓴이 : 진실게임
조회 : 1,253  

시장을 움직이는 것은 환율, 금리, 유가 이 셋입니다.

하락장의 되돌림 바닥은 차트의 신저가 최하단을 가르키는 것이 아니고, 거기서 일정 수준 올라와서 형성하는 신뢰성 높은 구간이죠. 발을 쿵쿵 굴러도 아래로 꺼지지 않는 단단함을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물론 세계 위기급 해머질이면 하릴없이 무너질 수도 있지만, 모든 건 정도의 문제...

어쨌든 유가는 도로 내려 앉았고, 10년물 국채 금리도 하락하고 환율도 그렇고...

여기서 하나 더, 한국시장이란 그림의 화룡점정으로 확인할 것은...
외국인 매수세의 연속이라고 하네요. 하루만이 아니라 며칠을 두고 봐야 하는 거.

이왕이면 기관과 외국인이 개인들 한테 메롱, 우리가 팔 줄 알고 쫄았지? 속았지? 하면서 양매수로 손 쓸 새도 없이 물량 퍼담아 가는 건데...
이번 주에 나오는지 보자구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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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점수는요 23-11-13 00:42
   
파생공부를 해보세요. 그러면 금리, 채권, 환율, 유가 이런건 그냥 부차적인 시그널일뿐이란걸 알게 될겁니다. 매일매일 리셋되며 수천억원에서 수조원의 자금들이 투자자별 들락날락 거립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그리고 해뜨는 순서대로 먹고 빠지고 먹고 빠지며
땡말벌11 23-11-13 11:22
   
기관, 외인은 금액이 큰 세력이지만 짜고치는 고스돕은 증권사에서나 하는 걸로 아는데요. 공매도 땜시.
하여간 지금은 바닥이 아닌 걸로.............

1차로 정부 정책이 아직은 느슨합니다. 하지만 대책은 없죠. 일단 지켜보겠다는 것
2차로 은행, 대기업은 현금 보유을 위한 노력이 많다는 것
3차 언론사에서는 전문성이 떨어지니 이상한 뉴스만 나오는 것

진정한 바닥은의 시작은 정부, 언론이 미쳐 날뛸때입니다. 전문성이 떨어지지만 정보습득이 빠르니깐요.
은행, 대기업은 현금을 위해서 주식을 팔아치우겠쬬.
이때가 바닥으로 가는 첫 길목으로 봅니다.

바닥은 다시 언론과 정부가 숨고르기 할 때 이죠. 하지만 여기서 낚이면 안되는게 정부가 이상한 정책을 내놓고
은행과 기업들의 움직임이 변화가 없다면 2차 바닥 시작이 됩니다. 그게 2022년~2023년의 현재 꼬라지

은행과 기업들이 주가 방어한답시고 현금을 풀기 시작할때가 진짜 바닥이죠.
이런 텀을 보면 2024~2025년은 최악의 상황으로 갈 수 있다는 겁니다.
저는 그래서 지금 바닥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뭐 각자의 생각이 다르니.............제가 틀릴 가능성이 더 크겠지만..............
하여간 저는 정권 말까지는 지켜보려구요. 경제정책과 은행권의 움직임만 봐도 각자도생이라. ㅌ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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