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력 충돌 발생시, 미국 개입 가능성 ↑
미국 인접 지역이라, 자국 안보를 위해 개입 가능성이 얼마나 될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해 집니다.
현재의 국경은, 영국식민지 속해있던 당시, 미국과 영국, 러시아 세 나라가 국경을 결정 했는데 ,
현시점 국제정세를 고려하면, 러시아 개입 , 국제 분쟁으로 확전 가능성 있어 보입니다.
2015년, 베네수엘라 인접국 가이아나 인근 해저에 막대한 석유 매장량이 발견되었는데,
내년 대선을 앞두고 있는 베네수엘라 대통령 마두로 ,
역사적 배경을 내세워 자국의 영토로 합병 의지 발표, 국민 투표 실시 95% 찬성
베네수엘라 내부적으로 국민 다수의 절대 찬성으로 군사력 동원은 합법, 명분이 있는 경우
이러한 기사제목도 보이는군요
" 베네수엘라 독재자 마두로 러시아 푸틴 모방범 되나?"
인구 85만의 가이아나
미국, 그외 남미 인접국 지지를 호소 하는 가이아나
- 일부 인용 -
Q. 왜 남의 땅을 자기네 땅이라고?
베네수엘라의 주장:
“에세퀴보는 애초부터 우리 영토였고,
'가이아나와의 분쟁에 대한 원만한 해결'을 명시한
1966년 제네바 합의에 따라 양국이 협상해야 함.”
vs
가이아나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반박:
“국제중재재판소가 1899년 에세퀴보 지역을
가이아나 영토로 확정한 것을 따라야 함.”
당시 가이아나는 영국 식민지에 속해있어,
미국과 영국, 러시아 세 나라가 국경을 결정.
Q. 100년 갈등, 왜 지금 다시?
2015년 이 지역 인근 해저에서
어마어마한 양의 석유가 발견됐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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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진행한 미국 최대 석유 기업 엑손 모빌,
"개발이 시작되면 하루 100만 배럴은 생산할 수 있을 양이 매장돼있다."사우디아라비아의 하루 생산량은 현재 900만 배럴.인구 81만의 국가가 갑자기 사우디의 1/9을 생산하게 되는 셈.인구 1명당 원유 생산량으로 따지면,중동 산유국을 뛰어넘는세계 1위 수준으로 우뚝 올라설 전망.그야말로 '석유 로또'!배가 아파지는 베네수엘라.그리곤 이달 초 갑자기 실시된 국민 투표.
이렇게 남의 나라 땅을 국민 찬반에 부치는
다소 황당한 투표 진행.
정확한 투표율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95%의 찬성표 획득한 것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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