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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01 09:37
[금융] 연준 기준 금리 동결 및 올해 인상 없을 듯
 글쓴이 : Banff
조회 : 824  

한국경제 김현석 기자 월스트리트 나우 연재는 다른 허접 경제기사와는 달라서 즐겨 보고 있는데, 
어제 연준 금리동결과 증시에 대한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어제 오늘 기사 요약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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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양적완화 가능성까지 열어놓은 '비둘기' 파월

- 제롬 파월, 연준 기준금리 동결.  점진적 금리인상 문구 삭제. 8주만에 입장 완전 바꿈. 
- 2019년 올 한해 기준금리 인상 없을 것.  <- 증시에 호재
- 연준의 보유자산 축소 언급 <- 양적완화 가능성


"무역에선 미중 합의는 가능하다. 하지만…"

- 연준의 긴축정책 유턴으로 증시의 우려 감소
- 연준의 정책 호재는 이미 증시에 반영되어 30여년만에 1월 최대 상승. (작년 12월은 대공황이래 최대 폭락)
- 시장 변동성은 낮아질 것으로 예측. 
- 이후 변수: 미중 무역협상 진행중.  예산안에 대한 정치타협 실패시 2/15 연방 셧다운 예정.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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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lpen 19-02-01 16:28
   
금리 문제만 보자면 한은이 미국 연준보다 더 유능한게 아닌가 싶더군요.

한은이 왜 이렇게 금리를 천천히 올리는지 의아했는데 시간이 지나서 보면 한은의 선택이 옳았던게 됐네요. 그나마도 이번에 연준이 금리를 인상했으면 한은 입장이 난처해질뻔했는데 이것도 결국 줄타기를 잘했네요.

2년동안 결과적으로 가계부채 문제가 극심한 한국 경제상황과 미국의 호경기에 힘입은 가파른 금리인상 상황에서 적절한 수준의 금리인상으로 균형을 잡은격이 되었네요. 어떻게 보면 호경기에 대한 전망 부분도 연준보다 한은이 올바르게 한게 되어서, 금리차가 0.75% 수준에서 거의 유지가 되고 있네요. 이러면 외화반출 압력도 크진 않겠지요.

어떻게 시간은 벌었으니까 1~2년 내에 가계대출만 좀 안정화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유의미하게 감소세로만 돌아서도 시장이 느끼는 리스크는 현저하게 줄어들테니까요
     
rozenia 19-02-01 22:07
   
확실히 도처에 해결할 내부적인 문제가 많은게 우리나라지만 현실적으로는 가계부채만 반정도만 잡아도 중산층 이하에서는 소비와 소득 모든면에서 효과가 있을것 같긴 하네요
멀리뛰기 21-01-02 15:20
   
[금융] 연준 기준 금리 동결 및 올해 인상 없을 듯 잘 봤습니다.
멀리뛰기 21-01-08 15:08
   
[금융] 연준 기준 금리 동결 및 올해 인상 없을 듯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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