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21-06-07 16:29
[전기/전자] 화웨이, '하모니OS' 국가에 헌납..."생태계 사활"
 글쓴이 : 카카로니
조회 : 1,679  


화웨이, '하모니OS' 국가에 헌납..."생태계 사활"


출처 지디넷코리아:  https://zdnet.co.kr/view/?no=20210607080954


화웨이가 '하모니OS' 최신 버전을 국가에 헌납했다. 더 많은 중국 기관과 기업들이 사용하게 하기 위해서다.

7일 중국 언론 정췐스바오에 따르면 화웨이는 지난 2일 발표한 '하모니OS 2'의 기초 코드를 '오픈아톰파운데이션(OpenAtom Foundation)'에 기부했다.

오픈아톰파운데이션은 중국 공업정보화부 산하 조직으로, 민간 기업이 개발한 여러 기초 플랫폼을 운영하면서 다른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오픈소스 생태계의 구심점 역할을 한다. 오픈아톰파운데이션은 주로 OS와 엔진 등을 인큐베이팅하는데 바이두의 블록체인 기술 기초 플랫폼 '슈퍼체인(XuperChain)', 텐센트의 저전력 사물인터넷 시스템 '텐센트OS 타이니(Tiny)' 등도 오픈아톰파운데이션이 추진하는 프로젝트 중 하나다.

화웨이의 하모니OS는 오픈아톰파운데이션의 '오픈하모니(OpenHarmony)란 프로젝트로 추진되면서 다양한 전자기기에 적용할 수 있는 분산식 OS로 키워지고 있다. 화웨이는 앞서 2020년과 지난해에도 두 차례에 걸쳐 이미 하모니OS의 기초 기술을 이양했으며 이번 하모니OS 2 역시 마찬가지다.

오픈파운데이션 로고 (사진=공업정보화부, 바이두)

오픈아톰파운데이션에 코드를 넘겼다는 것은, 하모니OS가 국가에 소속된 OS화 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일종의 국가적 프로젝트가 되는 셈이다.

매체에 따르면 화웨이 컨수머비즈니스그룹 왕청루 총재는 "하모니의 최신 아키텍처 일부가 모두 오픈아톰파운데이션에 기부돼 각 기업이 평등하게 코드를 가질 수 있게 된다"며 "생태계 기업이 각자의 사업 수요에 맞춰 자신의 제품을 개발하고 화웨이 역시 오픈아톰파운데이션에서 코드를 갖다 쓰게되며, 화웨이의 특징을 더해 상품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간 오픈아톰파운데이션에 속한 여러 소프트웨어들 중 단말기를 운영 및 관리하는 데 초점을 둔 OS는 화웨이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궁극적으로는 하모니OS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OS 혹은 구글의 안드로이드OS, 애플의 iOS를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 많은 중국 기업이 사용할 수 있도록 국가적 플랫폼에 편입시킨 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카카로니 21-06-07 16:31
   
중국정부가 OS건내 받았다는건 뭐다?  개조해서 중궈인민들 사생활 훤이~ 들여다보겠금
최적화 개조해서 자국내 인민들 노예로 철저하게 다스리겠다는 뜻이조잉 ㅋ
대한민국에서 민주시민으로 태어나서 너무 햄볶아요~^^ 노예로 살아가며 자유도없는
중궈시민들 너무 불쌍하네요 ㅜ.ㅜ
 
 
Total 16,50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7354
13356 [기타경제] 英 레킷, 中서 분유사업 접는다…中사모펀드에 22억달러 … (1) 스쿨즈건0 06-08 1534
13355 [기타경제] ‘함박웃음’ 韓조선… 하반기 분위기도 ‘쾌청’ (4) 스크레치 06-08 2270
13354 [기타경제] 中 '反 외국 제재법' 마련.. 美 제재 반격 나설 듯 (9) 스크레치 06-08 2003
13353 [과학/기술] "서울~인천 29분만에 도착".. 730兆 에어모빌리티 시장으로… (6) 스크레치 06-08 2265
13352 [과학/기술] 러 "美 제재 지속되면 국제우주정거장서 탈퇴할 것" (3) 스크레치 06-08 1374
13351 [과학/기술] "한번에 600km·화재 0·배터리 재사용"..최고 기술 수놓는 K… (2) FOREVERLU.. 06-08 2168
13350 [과학/기술] [국방]국과연, 신기술 고강도 장갑판재 개발 성공_ K9, 장… (1) 조지아나 06-08 1326
13349 [전기/전자] 세계 반도체 산업 동향.jpg (1) 강남토박이 06-08 1855
13348 [전기/전자] 삼성SDI 5세대 전기차 배터리 공개…'하이니켈' 기… (5) 스크레치 06-08 2476
13347 [전기/전자] 韓美中 '뜨거운 감자' 매그나칩반도체 매각 장기… (2) 스크레치 06-08 1882
13346 [금융] 1∼4월 국세 33조 더 걷혀..경기회복과 부동산·증시 열기 … (2) 스크레치 06-08 1226
13345 [기타경제] 수박, 이제 허리펴고 딴다..노동 강도 줄고 생산량은 두 … (1) 스크레치 06-08 1546
13344 [기타경제] 日 로봇 시장 '활황'...산업용 로봇 수주액 역대 … (5) vexer 06-08 1610
13343 [기타경제] NO JAPAN 2년... 대일 무역의존도 역대 최저 (8) 스크레치 06-08 1931
13342 [잡담] 스냅드래곤 895는 삼성파운드리 생산이 거의 유력합니다. (2) 포케불프 06-08 1128
13341 [전기/전자] 꽁꽁 묶인 中 SMIC …7나노 양산 감감무소식 (12) 스크레치 06-08 2738
13340 [전기/전자] 삼성 아이폰용 물량 확대···중소형 OLED 수익성 ‘고삐… (1) 스크레치 06-08 927
13339 [자동차] 반도체 보릿고개 넘었다..현대차그룹 내달부터 가속페달 (1) 스크레치 06-08 1163
13338 [기타경제] 오리온 '꼬북칩' 호주시장 진출.."442곳으로 분포 … (5) 스크레치 06-08 1026
13337 [전기/전자] 삼성전자,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1위 (9) 강남토박이 06-08 1164
13336 [전기/전자] 韓·中에 5G 밀린 日…핀란드 손잡고 6G 개발 박차 (6) 스크레치 06-08 1985
13335 [자동차] 쌍용차 회생, 고비넘겨..'2년 무급휴직' 자구안 통… (1) 스크레치 06-08 1074
13334 [과학/기술] 치매속도 늦추는 첫 치료제 나왔다.. 美 FDA 신약 승인 (5) 스크레치 06-08 803
13333 [기타경제] 대만 반도체 검사업체 코로나19 집단감염..공급부족 사태… (1) 스크레치 06-08 822
13332 [과학/기술] 삼성전자 “8세대 V낸드 기술 확보, 1000단 시대 주도” (5) Architect 06-08 1263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