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zuho Research & Technologies의 경우 2분기에는 △ 3번째 긴급사태 선언 발령에 따른 서비스 소비의 감소(GDP를 0.5% 하락시키는 요인) △ 반도체 부족에 따른 자동차 감산(GDP를 1.5% 하락시키는 요인) 등에 의해 실질경제성장률이 전분기 대비로 -0.7%, 연율 -2.8%가 될 것으로 보고 2021년 일본경제성장률을 1.4%로 전망했다(Mizuho Research & Technologies, みずほ経済・金融マンスリー, 2021. 5.26.).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은 장기화되면서 자동차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 분야에도 영향을 주기 시작했으나 각 산업에 대한 한정적인 생산 위축 효과가 어느 정도 확대될 것인지는 불확실한 측면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