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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01 14:15
[전기/전자] 겔텐도에 대한 변명
 글쓴이 : 이름없는자
조회 : 1,722  

아래의 제 겔텐도 글에 
이글은 제가 그냥봐도 안드로이드전용 게임콘솔 조립 업체처럼 보이는데... 
> 삼성이 생각이나 할까요? 비전이 전혀 없어 보이는데요

이런 댓글이 달렸는데 분명히 타당성이 있는 지적이고 그래서 어째서 제가 과거 10년전 "명텐도" 또는 
게임파크의 GP2X 와 상황이 다르다고 판단하는지 좀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다 싶어 따로 글을 올립니다.

네 분명히 휴대용게임기가 새로운 카테고리의 시장은 아닙니다. 이미 싸구려 중국제 휴대게임기가 범람ㅎ사고 있죠. 하지만 그건 스마트폰이나 무선이어폰 스마트시계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또 노트북이나 TV 셋탑도 그렇고. 이제  commodity 가 되어가고 있죠.
MP3 플레이어나 무선 이어폰 시장만 하더라도 애플이 참여하기 전에는 많은 이런저런 업체들이 난립하던 시장이었지만 애플이 평정했죠. 그렇다고 애플이 MP3P 나 무선이어폰을 발명하거나 개척한 시장도 아니지요. 하지만 삼성이나 애플은 매년 막대한 순익을 올리고 있죠. 완전히 새로운 카테고리는 아니지만 분명히 닌텐도 스위치와는 다른 카테고리가 생기고 있고 새로운 기회가 있고 메이저 업체들이 무시하고 있어서 허다한 중국 중소기업들이 난립하고 있는 시장이죠. 

지금 안드로이드 휴대게임기 시장이 딱 애플이 등장하기 전의 MP3P 무선이어폰 시장 상황과 비슷하죠.  저는 머지않아 이 시장에 애플이나 일본 소니 중국 스마트폰 기업 4천왕 (화웨이, 샤오미,  오포,비보) 중에 하나 이상이 뛰어들거라고 믿습니다. 소니는 게임업계의 강자이고 과거 PSP/PS 비타의 이름도 있으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어쩌면 MS 가 할지도... 그래서 성공하는 걸 보고나서야 삼성 갤럿시도 허겁지겁 뛰어들겠지요.  제발 그러지 말고 애플처럼 시장을 개척하고 주도하는 모습을 보이라는 겁니다. 엔비디아도 NVidia shield 실드라는 제품을 내놓기도 했지만 성공하지는 못했죠.

또 3DS 의 퇴장으로 이 닌텐도도 이 분야에 강자가 사라졌습니다. 아마도 2024/25 년 경에는 닌텐도는 스위치의 후속작을 내놓을 텐데 결코 현 스위치 가격 (300/350달러) 보다 싸게 내놓지는 않을 겁니다. 그런데 거치형 콘솔 게임기도 300 달러면 사는데 (XBOX Series S) 휴대기에 300-350 달러는 아이들이 사기에는 너무 비싸죠. 그래서 200달러의 스위치 라이트를 내놓았지요.

즉 전통적으로 GBA 나 NDS 나 3DS 가 차지하던 100-200 달러 대 이하의 시장에서 닌텐도가 사라진 "진공" 이 생긴 겁니다. 특히 중국이나 개발도상국 시장에는 이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지요. 그리고 자연은 그리고 자본주의는 진공을 싫어하죠. 그래서 싸구려 중국산 안드로이드 게임기가 넘쳐나게 된 겁니다. 

또 모바일 게임 시장이 크게 성장한 것도 매우 긍정적입니다. 즉 이제 게임을 하는 사용층 자체가 매우 커졌습니다. 모바일 게임을 하는데 스마트폰 보다 더 게임에 특화된 그리고 값싼 전용게임기도 성공할 수 있는 시장 상황이 된 겁니다. 일부 게이밍 스마트폰 이라고 나오는 스마트폰이 있지만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 게임기 기능에 프리미엄급 보다 높은 가격이라 비싼 가격에 성공하기는 어렵죠. 

한마디로 휴대용 게임기 시장은 닌텐도 혼자가 먹기에는 너무 크고 다양한 시장으로 성장했고 또 안드로이드 게임기라는 닌텐도 모델과는 다른 비지니스 모델이 생긴 시장이라는 겁니다. 이런걸 경쟁사인 소니나 MS 가 오래 닌텐도가 독점하도록 놔두지 않을 겁니다. 분명히 고래급 업체가 뛰어들 시장상황이죠. 그래서 저는 그게 삼성전자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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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코피 21-08-01 15:46
   
게임패스 하나면 될거 같은데
삼성에게 트랜드 주도는 무리
     
이름없는자 21-08-01 16:54
   
게임패스는 어린이들이 매달 용돈으로 지불하기는 다소 무리. 그리고 겔텐도도 게임패스 단말기도 될수 있으니 배타적 관계도 아니지요.
삼성이 트렌드 주도는 무리라는 평가는 게임계에 입지가 없는 삼성이니 일리가 있지만 소니도 20 여년전 처음 PS1 발매 때도 그랬지요. 지금 삼성이 20여년전 소니 포지션 비슷하지 않습니까? 또 다른 메이저 업체가 이 시장에 먼저 뛰어들면 삼성도 따라 할거쟎아요? 그러느니 삼성이 선수를 치라는 겁니다.
          
블랙코피 21-08-01 17:43
   
안드로이드가 구글껀데 먼저 뛰어들고 뭐하고가 어디있습니까?
팔아봐야 구글 배만 불릴거라 보는데
쉽게 따라하는 하드웨어 중공이랑 경쟁해봐야 안남는다고 보구요.
컨텐츠도 서드파티도 없이 새 우물 파서 미 빅테크나 소니 닌텐도 경쟁하는건
자|살행위로 보이구요.
2만원 안되는 돈으로 디바이스 상관없이 겜 돌릴 수 있다면 그닥 안비싸 보이는데요
넷플릭스도 게임구독 도입 발표 했고(기존 구독자 그냥 패드만 있으면 되게끔. 무료로)
앞으로 게임의 확대는 맞는데 그게 특정 디바이스에 종속될 거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이름없는자 21-08-01 19:27
   
왜 구글 배를 불립니까? AOSP 기반으로 해서 기본 설치된 갤텐도 스토어에서만 게임을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해야지요.  그게 돈줄인데.  그리고 구글 스토어나 다른 앱스토어는 절대 설치하지 못하게 하고. 또 웹에서 APK 다운로드나 사이드 로딩도 못하게 막고. .

아예 갤텐도 스토어 인증서 사인이 없으면 게임자체가 돌아가 못하도록 막아야죠. 또  갤텐도 스토어 용으로 포팅된 안드로이드 게임앱은 다른 안드로이드 폰이나 (심지어는 갤럭시 폰에서도)  다른 안드 게임기에서 돌아가지 못하게 되는 거죠.  삼성도  애플 스토어나 닌텐도 스토어 처럼 장사해보자는 거죠. 

지금 중국산 안드 휴대 게임기들의 문제점이 바로 제대로 된 앱스토어도 게임 포팅 지원도 없다는 거죠.  그러니 그것만 제대로 해결해도 충분히 매력이 있습니다.
                    
블랙코피 21-08-01 19:47
   
구글이 그냥 둘지 모르겠지만 지금도 안쓰는 게임런처와 앱스토어를 별도의 디바이스를 구입해서 안드로이드 게임을 하자구요? 스마트폰에 부착하는 게임패드나 별도의 컨트롤러 게임패드 있으면 되는데 구매력이 있을거 같지 않은데요.
독점 게임이 있거나. 전용 터미널이 스마트 폰을 완전 대체하는 xr글라스라면 모를까
                         
이름없는자 21-08-01 19:56
   
폰에 컨트롤러를 부착하는 건 환영받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런 부착 컨트롤러로 해결이 될 거면 지금 아마존에서 팔리는 안드 기반 휴대 게임기가 왜 팔리는지 설명을 할 수 없죠.

안드로이드라는 느낌이 들지않도록 최대한 스마트폰/안드로이드 스러운 점을 억제해야 합나다. 형태도 PS Vita 같이 해서  사람들이 폰이라고 인식하지 않고 전용 게임기라고 인식하게 해야합니다. 당연히 전화 통화 따위는 안되지요.

게이머 들은 게임기의 OS 가 뭔지는 별 관심없습니다. 무슨 게임을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지. 안드로이드 기반이라는 건 게임 개발자들이나 관심을 갖습니다.
                         
블랙코피 21-08-01 20:56
   
님과 내가 보는 시각 차이겠지만 폰으로도 가능한 안드로이드 겜 하기 위해 추가 지출이나 가방과 주머니 공간을 할애 할 마음이 없다는 겁니다
콘트롤러도 개취고, 중공이 앱스토어 없으면 마진율 줄이고 다른 스토어 이용도 가능할 것이고 경쟁도 일어날 것으로 보이고
게임을 위한 안드로이드 전용 콘솔 글쎄 잘 모르겠군요.
os는 관심 없습니다. 소비자가 사고 싶다는 제품을 경쟁 없이 마진을 남길 수 있느냐가
문제지. 수요 있고 마진 크면 성공이고 나같은 사람이 많다면 희망이 없죠
                         
이름없는자 21-08-02 13:27
   
네 분명히 그런 시각이 존재합니다. 닌텐도 스위치야 워낙 고정 팬과 IP 가 있으니 팔리는게 납득할 수 있지만 아니 게임기로 손색없는 스마트폰을 누구나 들고단는 시대에 누가 닌텐도가 아닌 전용 게임기를 사나 하는 부정적 시각이 존재하죠. 하지만 100-200달러 대의 PSP 급의 간편한 게임기. 분명히 수요가 현존합니다. 그래서 팔리는 거구요. 지금은 중소기업들만 버글거리지만 제 예상으로는 조만간에 중국의 메이저 업체가 참가할거라고 봅니다.
                    
중고인생 21-08-01 21:28
   
삼성 앱스토어만 사용하자구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안드로이드 사용하면서요???

지금 삼성자체 앱스토어 잇지 않나요???

스마트폰에 삼성앱스토어 망한걸로 아는데 빅스비도 망하고

그런대 명텐도 하나 만들어서 삼성이 멍청하고 자기네 플렛폼으로 안된다는걸 아는데

또 하라구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분 머리가 별로네 

님은 사업하지마시고 남밑에서 밑빠지도록 일해서 먹고사세요

아이디어가 창의적이지도 않고 닌텐도 5천만대정도 팔린다던데 그거할려고 삼성이 선수

쳐서 나오자고요 ㅎㅎㅎㅎㅎㅎ

이미 스마트폰이 닌텐도보다 훨신더 하드웨어성능이 더 좋은걸로 아는데요

다만 닌텐도는 지들만의 겜기에 지들후원겜업체가 만들어서 그거 사서 넣어서 겜하는거

아닌가요???

안드로이드던 ios든 이런업체들이 앱스토에 팔기시작하면??? 닌텐도 망하는거 아닙니까???

단지 겜플렛폼만 가지고 잇다는거 밖에 없어요 그리고 누가 요세 휴대용겜기 들고댕기면서

겜해요 스마트폰하나면 다되는세상인데

본적이 읍는데 난 닌텐도 들고 겜하는사람을 당근에는 많이 올라오더군요

중고로 메리트가 별로 인가봐요 ㅎㅎㅎㅎㅎㅎ

옜날 mb때 명텐도 생각납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이름없는자 21-08-01 22:10
   
ㅎㅎㅎ 그런 별로 매력도 없는 게임기 파는 닌텐도의 시가총액이 78조원, 삼전 보다는 작지만 파나소닉의 2배, LG 전자의 3배죠. 그걸 메리트가 없다고 하는 분은 게임시장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갤럭시 스토어가 잘안되는건 구글 스토어에 비해 소비자에게나 개발자에가나 별 장점이 없기때문이죠. 구글 스토어를 빼고 갤럭시 스토어만 넣은 게임기를 팔면 다른 선택지가 없으니 잘 될 수 밖에 없죠.
                         
중고인생 21-08-01 22:45
   
닌텐도가 소형게임기에서 돈좀 벌죠 7천만대 정도 한해 판다고 하던데

요세 얼라들은요 다 스마트폰가지고 겜하던데요 제 조카들을 봐도요

조카가 닌텐도 사줫는데 구석에 처박혀 잇어요 그냥 레트로느낌의 겜기라서 애들은 혹하고

나이처먹은 겜덕들은 옜날향수나서 사서 쓰고 하는모양이죠

그리고 시가총액 78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니뽕국 증시에서요???

수출좀 잘하면 니뽕은행에서 주식 겁나게 사줍니다 그래서 그런거고

그럼 다음 주제

삼성 스토어 대한 정답은 님이 밑에 다적어놧네요

지금 삼성스토어에서 머 받는사람 있나요??? 아마 삼성제품 드라이버나 머 이런거 받을때

빼곤 거의 사용안합니다 망한거죠

안드로이드 앱스토에 수천만개의 회사들이 즐비한데 삼성앱스토어에 머하러 앱계발자들이 올리겠어요???
머 명텐도 만들어서 수수료 안받을께 하면 또 올리겟지만
그런대 그거만들어놔도 중공업체들이 싼가격으로 조져버리면 삼성은 이도저도 못한
하급회사 된다 이애기입니다.

바로 부랜드에 치명타를 먹는거죠

중소애들이 만드는걸 돈벌자고 삼성이 건들엿다가 가성비에 중공업체에 치이면

그냥 삼성브랜드 치명타 맞습니다

그런건 벤처나 중소업체들이 하는사업이에요

우리나라사람들 겜 많이 한다치지만 아마 특정겜에 몰려잇을걸요

베그 리니지 NC소프트회사꺼 이런거만 할건데

스토리탤링잇는 그런 80-90년도의 겜을 누가합니까??? 아재들이나 하겟죠

지애들 사준다는 핑계로 지가하고 잇겠죠

저위에 어느분이 적엇듣이 이젠 스마트티비로 넷플릭스가 진출햇고 거기에 구굴 아마존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이런애들 외 데이터센터 짖는지 몰라요???

바로 겜전용 서버만드는거에요 넷플릭스처럼 한달얼마 내면

모든겜을 다할수 잇는거

난차나리 이게 더 낳다고 봅니다

티비에서 큰화면으로 즐길수도 잇고

이게 나오는 순간 니뽕국 하드웨어플렛폼 만드는 회사는 그냥 작살난다고 봐야죠

하청으로 겜이나 그런회사들 홈피에 올려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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