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컴퓨터 구입할때 생각해보면.. 요즘의 컴퓨터 부품 가격들은 정말이지 껌값인데 말이죠.
그것 조차도 아깝다고 생각하는걸보면.. 대중화란게 .. 참 재미있는 현상이네요.
한때는 자동차 한대값을 주고도 최고 사양을 추구했었는데..
이젠.. 그 시절 보드 한장값도 안하는 돈도 안주려는 제 자신을 보게됩니다.
생각해보면.. 요즘의 게임용 최고사양은 좀 우습죠.
그 시절과 비교했을때.. 그냥 껌값은 아닐지라도.. 거저 먹는 수준??
애들용 컴퓨터조차.. 셀러론으로 한대 마련해줘도 백만원즈음 나갔으니..
쓸만한 컴퓨터 한대 마련하려면.. 그 시절 최소 백육십대 ...??
요즘은 시퓨와 그래픽카드만 쓸만한걸로 구입해도 게임용으로 충분한 시대인데도..
그것 조차 아까워서 쉽게 손이 안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