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9-11-29 14:33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 홍민지 저격 “함부로 이름 내세워 당황시키지 말길”
 글쓴이 : 소음측정기
조회 : 5,338  

가수 태연이 그룹 소녀시대 이름을 거론한 SM 연습생 출신 홍민지에게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태연은 29일 자신의 인스타스토리를 통해 "우리 여덟 명은 소녀시대라는 그룹으로 데뷔하기 위해 꽤 오랜 시간부터 모든 것을 걸고 최선을 다 해왔고, 결코 하루 아침에 뚝딱 만들어진 그룹이 아니다"라며 "우리는 대중들에게 보여지기 전부터 수없이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왔고 누구나 한 번쯤 거쳐 갈 수 있는 버스정류장 같은 그런 팀이 아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멤버들의 기억을 조작하지 않은 이상, 저희와 같이 땀 흘린 추억이 없으신 분들은 함부로 소녀시대 이름을 내세워서 저희를 당황시키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의견을 강조했다.

0000780136_002_20191129111902064.jpg

이는 지난 28일 방송된 MBN ‘보이스퀸’ 참가자 홍민지와 관련된 발언이다.

방송에서 홍민지는 “어쩌면 소녀시대가 될 뻔 했던 17년 전 SM 연습생 출신이다”라고 자신을 소개, “소녀시대 데뷔하는 것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내 자리가 저긴데’라고 생각했다. 신랑이 한 번 더 해봤으면 좋겠다고 해서 여기까지 왔다"라고 출연 배경을 말해 주목받았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Arang 19-11-29 14:41
   
그냥 연습생출신이다 라고 하면되지
뭔 소녀시대 될뻔했다 라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아
카티아 19-11-29 14:52
   
광역 어그로 성공했네..
극악몽몽이 19-11-29 14:57
   
이런 얘기에 반응한 적이 없던 태연이 저럴 정도면 얼굴도 못보던 사이일텐데...
국뽕대일뽕 19-11-29 14:59
   
제시카는 없는 사람이네 ㅋㅋㅋ
     
극악몽몽이 19-11-29 15:02
   
제시카가 팀을 나갈 때 아니 탈퇴당할 때 엄청 심하게 했잖아요..

자기사업+남자에 빠져서 소녀시대로 이익은 다보고 공연등 스케줄은
태업하다시피 하다가 나가서 끝이 너무 안좋았어요.

멤버들이 최종적으로 회의하고 내보낸거라 그럴거에요.
     
레이돌 19-11-29 15:04
   
이미 공식적으로 나간 사람을
만약 본인 동의도 없이 SNS로 소환하면 매너없는거 아닌가요.
당연 빼고 얘기해야하지 않을까요?
처키파이 19-11-29 15:03
   
내 자리가 저긴데...작가가 시킨건지 본인의 본심인지, 본심이라면 제정신인지
     
제냐돔 19-11-29 17:30
   
작가가 시켰다에 한표~!!
     
스랜트 19-11-29 20:43
   
2222

작가가 시킨거..
부분모델 19-11-29 15:10
   
소녀시대에 낄 얼굴이 아닌데
♡레이나♡ 19-11-29 15:21
   
소녀시대 될뻔 했다 이런 말 했던 애들중에 제대로 성공한 애들 못본거 같네요
결국 실력안되서 탈락했으면서 뭐가 될뻔했다는건지 이해가 안가
화날만 하네요 예전부터 저런 애들 많았으니
     
허까까 19-11-29 18:02
   
더불어 '제2의 보아'도 ㅋㅋㅋ
MYTHICISM 19-11-29 15:39
   
불쾌할만 하네요..연습생 그것도 스엠 연습생이라면 정말 많았을텐데..
큐티 19-11-29 16:09
   
프듀때 허찬미도 저런 얘기했었는데 걔는 진짠가?
     
날아라포메 19-11-29 16:20
   
허찬미는 그때 말하면서 소녀시대 데뷔전때 같이 찍은 사진 나왔었음.
지금도 검색하보면 사진 있음.
     
밍구리 19-11-29 16:33
   
수많은 연습생중 최종멤버후보에 올랐다던가.
데뷔조였다가 데뷔앞두고 빠진 사람들이 소시 언급하면 아무 대응안했죠.
     
허까까 19-11-29 18:02
   
허찬미, 소연(티아라), 이환희 얘들은 정말로 문턱에서 아깝게 떨어진 경우..
Rational 19-11-29 16:25
   
저기가 내자리라는건 좀...남의 성공이 쉬운것도 아닌데 만들어진 이름 빌려서 쉽게 말하는건 기분 나쁠만하죠.
회색달 19-11-29 16:33
   
이연희는 들어갔어야 했는데 미모 끝판왕 그룹이 아쉽네
어떤 배우 관계자가 꼬신겨 배우는 천천히 해도 되는데...
가수도 배우로도 성공 못하고 아쉽네....
     
꿈속나그네 19-11-30 00:45
   
노래는 곧잘하는데 춤이 너무 떨어져서 탈락했다고 하더군요
ultrakiki 19-11-29 16:58
   
저런얘들 뻔함...

거르고 걸러서 팀을 만드는 건데...
kmw7 19-11-29 17:40
   
소녀시대가 될 뻔했다는...에스엠 여자 연습생 출신들이.....
TV 방송에서 떠든게 수십명은 될듯.

이분은  대체 얼마나 억울하길래,
 소녀시대가 데뷔할때 축하는 못할망정, 억울해서 눈물까지 났다고 하고,
.... 저 자리가 내껀데,,,라는 표현까지 한건----소녀시대 멤버중 한명이
 자기 자리를 뺏어갔다고 말한듯이 들리잖아요.
표현이 과했다고 봅니다.

그래서, 함께 연습한 적도 없는 분인데
그런 표현을  한것을 지적한 것으로 보이네요.
쌈바클럽 19-11-29 17:50
   
지금까지 이런 얘기는 누가 봐도 농담이거나 아니면 진짜 아깝게 탈락했거나 하는 사람들이었던거 같음. 이번 처럼 소녀시대 리더가 직접 반박하는건 처음 봤어요. 정황상 같은 시기 연습생이었던거 같은데 같이 연습한 기억조차 없는 사람인가봐요.
     
월탱러 19-11-30 04:11
   
정황상 같은 시기가 아니라 저 홍머시기라는 사람은 17년전 sm연습생이라서 2002년 당시

연습생이라는겁니다. 소녀시대가 2007년 데뷔했는데 아예 같이 연습한 기억조차 없을 정도라는 섭니다.
귓싸대기 19-11-29 18:37
   
단체사진 찍은애들하고.... 고아라, 이연희 정도??

뭐.. 넓게 보면... 그 당시 sm 연습생들이나...

sm연습생에 들어갈뻔한 애들까지 포함해도 되지않을까요?

뭐... 아주 작은 기회라도...기회는 있었을테니... 잘 하면 들어갈수도 있지않았을까? 정도는 괜찮다고 보는데...

이번처럼... 저 자리가 내자리라는둥... 하는 발언은... 선을 약간 넘긴해도.. 농담이면 이해하는데..

농담이 아닌게 문제네...;;;

그리고 태연이는... 그냥 그러려니 하는게... 본인의 정신건강에 더 좋을꺼같은데...;;;

뭐.. 기레기들이 들이대고 어쩌구 했겠지만.... 그래도 본인의 정신건강을 지키길....
설리현 19-11-29 20:57
   
대본일텐데 욕은 출연자만 먹네 ㅋ
stabber 19-11-29 22:42
   
     
감성뵨태 19-11-29 22:50
   
나보다 먼저 썼군. ㅎㅎ
카날레스 19-11-30 00:12
   
그래도 연습생 때는 제시카도 같이 노력 했으니깐 9명이라 언급했으면 좋았을텐데.
     
키드킹 19-11-30 11:16
   
통수치고 멤버들 다 버리고 나갔는데(사실 짤린거지만) 뭐가 이쁘다고 포함시키겠어요
김모래 19-11-30 08:58
   
극적인 상황과 재미를 위해 작가가 시켰겠죠
보아커플 19-11-30 10:59
   
지금의 소녀시대 명성이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게 아닐텐데 숟가락 좀 고만 얹길
overdriver 19-11-30 22:13
   
100% 작가가 시킨거죠. 본인도 대본받고 당황했을듯 합니다. 태연이가 순진해서 급흥분한듯 ㅎㅎ
원래 대본은 최대한 자극적으로 뽑습니다. 무명에 가까운 출연자일수록 싫다고 할수가 없어요.
 
 
Total 182,88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63479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5176
182612 [기타] [영상] 방시혁 작곡 (8) 공알 04-24 842
182611 [잡담] 20프로가 먹을수도 있다네요 (8) 행복코드 04-24 1165
182610 [잡담] 뉴진스 성공이 자신 때문이라는 기사 (6) 공알 04-24 1058
182609 [방송] ‘쇼챔’ 유니코드, 스튜디오 환하게 밝힌 데뷔곡 … 동도로동 04-24 298
182608 [걸그룹] [XG TAPE #4] Million Cash (MAYA) NiziU 04-24 182
182607 [잡담] 하이브 민희진 여론은 이미 하이브쪽 이네요.... (2) 스마트가이 04-24 1256
182606 [정보] 리센느, 'UhUh' 챌린지 열풍..더보이즈→유니… 휴가가고파 04-24 223
182605 [방송] 민희진 과거 인터뷰 재조명 (19) 영원히같이 04-24 1439
182604 [잡담] 케이팝 발전이 어려운 이유 (9) 공알 04-24 852
182603 [방송] 한일가왕전 4회 (1) 나를따르라 04-24 429
182602 [잡담] 민희진이 케이팝 열풍의 창조자? “모두 나를 베꼈… 미켈란젤리 04-24 929
182601 [걸그룹] 힙합계에서 핫하다는 신인 걸그룹 컨트롤C 04-24 446
182600 [잡담] 아일릿이 이번에 제대로 뉴진스팬들에게 찍혔나봐… (9) 콜리 04-24 1039
182599 [잡담] 걸그룹 아티스트 (2) 무영각 04-24 421
182598 [보이그룹] 거의 한 번도 빠짐없이 이색 음방 대기실 인증샷 … 컨트롤C 04-24 217
182597 [정보] 하이브-어도어 갈등에 트럭 시위까지 NiziU 04-24 420
182596 [솔로가수] JYP 연습생들에게 성적관리가 가장 중요한 이유! 하피오코 04-24 470
182595 [기타] 민희진도 안성일과 (16) 무영각 04-24 1395
182594 [걸그룹] 장우혁 선배님과 XXL 사이즈의 멋짐 장착 | YOUNG POSSE… 디토 04-24 269
182593 [솔로가수] 노래 미쳤다는 반응 많은 크러쉬X에센셜 신곡 컨트롤C 04-24 236
182592 [보이그룹] 더킹덤 ‘Flip that Coin’ MV티저 공개 컨트롤C 04-24 193
182591 [걸그룹] 하이브 김·장, 민희진 법무법인 세종 선임 (1) 이멜다 04-24 989
182590 [정보] 한 식구끼리 싸우는 이유 / SBS / 김태현의 정치쇼 (2) NiziU 04-24 611
182589 [걸그룹] 팬들한테 가장 호평받았던 작년 앨범 확장판으로 … 컨트롤C 04-24 309
182588 [잡담] 대박 치려는 사업가면 하이브에 들어가면 안됨 (21) 공알 04-24 995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