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9-11-13 01:07
[방송] 설민석 “독립자금 150억 일본에 뺏긴 이유? 밀정 엄인섭 탓”
 글쓴이 : MR100
조회 : 3,205  




[뉴스엔 지연주 기자]

역사강사 설민석이 밀정 엄인섭의 일생에 대해 설명했다.

11월 10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서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독립운동 역사 발자취를 찾아 나선 설민석, 전현무, 유병재, 김종민과 게스트 배우 최희서의 모습이 담겼다.

설민석은 전현무, 유병재, 김종민, 최희서를 이끌고 구 일본 총영사관으로 향했다. 설민석은 “인간 사냥꾼 기토 가쓰미가 통역관으로 이곳으로 왔다. 통역관은 탈일 뿐이고, 러시아 내 독립운동가들을 감시하려 온 것이다. 기토 가쓰미는 돈으로 밀정을 포섭해 독립운동가들을 잡았다. 기토 가쓰미는 구 일본 총영사관 지하 감옥에서 독립운동가들을 고문했다”고 설명해 시청자를 분노케 했다.

설민석은 “철혈광복단이 훔친 15만원(150억)으로 무기를 사기 위해 엄인섭을 찾아갔다. 엄인섭은 최재형 선생님의 조카이자, 안중근 의사의 전우였다. 그래서 독립운동가들이 믿었다. 그런데 기토 가쓰미가 엄인섭을 밀정으로 삼았다. 

결국 우리 독립군들은 150억 원을 거의 일본에게 뺏겼다. 500여 명의 독립군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설민석, 전현무, 유병재, 김종민, 최희서는 씁쓸한 역사에 경악했다. 설민석은 “엄인섭은 이후 일본에게 팽 당하고 쓸쓸하게 죽었다. 기토 가쓰미는 살해 위협을 당하다가 베이징으로 떠났다”고 덧붙였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fymm 19-11-13 01:51
   
현재도 토왜땜에 똑같은 상황.
게다가 호사카교수말처럼  신친일파'까지..  색출 처벌해야
만년방문자 19-11-13 03:31
   
우리도 돈으로 왜구 포섭해야 하는데
깡패 19-11-13 04:45
   
나라가 식민지가 된것이 문제임...게다가 이순신 같은 인물을 오히려 국내에서 죽임..
객관적으로 봐도 이런 나라 망해야 하는 거임.
말이 되나 나라를 살렸는데.. 그런 인물을 오히려 내부에서 죽이다니....

그러니 일본 식민지를 겪고 국민들이 고통을 받는거지..
일본 봐라 어떻게든 자국 물건 쓰고 똘똘 뭉친다..

조선시대 봐라. 소론 노론 북인 남인.. 서로 각자 갈갈이 스스로들끼리 찢어버린다.
그러다가 제대로된 군대도 없어서 식민지 된 것이고

지금은 지역은 물론 세대 남녀 직군.. 학교에서도 아이들까지 선생들이 국민 분열시키는
 짓거리 한다. 게다가 빨갱이 토왜.. 정치권에서 국민들을 선동해서 자국 국민들끼리
뿔뿔히 흩어지면서  개싸움 하게 만든다.

앞으로 선거가 다가올수록 이런 선동은 더 기승을 부릴 것이다.
진짜 빨갱이 있는거고 진짜 토왜 있는 거냐?!

우리나라는 아직 제대로 독립된 나라가 아니다. 실제 독립국들을 보라
그 독립의 역사는 잔인한 피의 역사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겪었고 비참한
상황을 맞이했다. 그만큼 종교가 갖는 자기 위안이 얼마나 절실히 필요했을까를 느끼게 하는 부분이다.
침묵엄날 19-11-13 10:06
   
잘 읽었습니다. 이런 역사도 가르쳐야 한다고 봅니다.
가나다다 19-11-13 11:37
   
저런놈들이 지금도 있죠.
overdriver 19-11-13 12:11
   
경악할 필요까지야.. 현재 어느특정당만 봐도 일제시대 돌아가면 그런짓 하고도 남을 사람들 많아요.
 
 
Total 182,90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63538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5245
182907 [방송] 전산마비 판정 받았던 박위를 안아준 송지은의 기… 코리아 03:21 96
182906 [방송] 일본 국뽕 뉴스 수준 디토 03:19 98
182905 [정보] 레알 마드리드 홈구장서 K-POP 콘서트 열린다 디토 03:05 78
182904 [잡담] 민희진의 사고방식. (1) NiziU 02:59 118
182903 [솔로가수] 윤민서의 〈ELEVEN〉| 걸스 온 파이어 1회 코리아 02:41 31
182902 [걸그룹] 영파씨 도은 뉴짤 디토 02:32 57
182901 [MV] 지코 feat. 블랙핑크 제니 - SPOT! (Official MV) 디토 02:11 79
182900 [걸그룹] 뉴진스 - Bubble Gum | 가사 영상 | SHadowByYoongi 디토 02:08 71
182899 [잡담] 민희진은 이제 쓸모가 없음. (3) NiziU 02:05 193
182898 [걸그룹] 아이브 신곡 'HEYA', 챌린지 영상 선행 공개 디토 01:56 97
182897 [걸그룹] 영파씨의 오징어 게임 패러디 .avi 디토 01:49 73
182896 [잡담] 이거 보고도 민희진 비호하는건 (16) 가을연가 01:46 278
182895 [잡담] 뉴진스 중국 팬미팅 할때부터 좀 이상했었다. (4) 가을연가 01:40 242
182894 [기타] 민희진 짤리면 어디로 갈까 (2) 감성덕 01:29 209
182893 [걸그룹] [NiziU LOG] NiziU RACE EP2 NiziU 01:28 53
182892 [걸그룹] NewJeans (뉴진스) 'Bubble Gum' Official MV (11) 돌무치 00:16 381
182891 [솔로가수] 도파민 폭발했다는 민희진 기자회견 어록 디토 00:11 273
182890 [잡담] 시총 1조 날리는 경영자면 문제가 심한거 아닌가? (5) 카피바라 04-26 454
182889 [잡담] 나는 누구의 편도 아니지만, 하이브쪽에서 냄새가 … 루프0875 04-26 253
182888 [걸그룹] 하이브 반박문을 보고 느낀점 (4) 비트모임 04-26 659
182887 [기타] 민희진 기자회견 중에 정말 공감가는 부분 (14) 꿈속나그네 04-26 823
182886 [잡담] 어제 민희진의 꾸밈없는 솔직한 기자회견으로 (5) 별이세탁기 04-26 537
182885 [기타] 아니 진짜 사람이였나요? (13) 샌디프리즈 04-26 676
182884 [기타] 민희진 주식, 이게 사실임? (7) Verzehren 04-26 867
182883 [걸그룹] 아일릿 - 럭키걸 신드롬 (뮤뱅 원테이크 4K - Bonus Ver… (1) 디토 04-26 22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