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9-11-12 14:41
[잡담] 소녀시대 드림콘서트2008 침묵 사건<아이돌 팬덤의 민낯>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1,170  


2008년 드림콘서트에서 발생한 팬클럽간 신경전이 점입가경입니다.

문제의 발단은 주로 남학생들로 이우러진 소녀시대 팬클럽의 일부 회원들이
슈퍼주니어 팬클럽 엘프 회원의 폭행설과 막말설이 퍼지면서 일어났습니다.


이에 분개한 동방신기 팬클럽 카시오페아와 SS501의 팬클럽 트리플에스와 연대한
가칭 ‘카트엘’이 드림콘서트에서 소녀시대가 공연하는 10분간(텐미닛)동안
전혀 호응하지 않는 침묵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른바 '소녀시대 침묵사건'이 벌어진 것입니다
.

소녀시대는 10분간 다소 '뻘쭘한' 상황에서 공연을 했고,
이 사건의 여파로 이 시간(텐미닛)에 대한 방송여부도 불투명해졌습니다
.
‘텐미닛 사건’으로 이 해프닝이 세간에 알져지자
공연 현장에서 어리둥절했던 팬까지 인터넷에서 가세하면서 이 사건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습니다.

이에 소덕후와 비슷하게 남성 중심의 팬클럽인 원더걸스의 팬클럽까지 간접지원을 해준 것으로 알려지자
팬클럽간 갈등은 서로 교차되며 복잡한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현재 넷상에서 이 갈등은 팬클럽 게시판을 넘어 포탈 연예 게시판을 뒤덮고 있습니다.
다음 아고라 연예 게시판은 서로간 댓글 및 추천 전쟁
을 하고 있습니다.

들고 있던 야광봉을 끄며 텐미닛 사건을 주도한 ‘카트엘’ 팬들은
‘우리는 잠시 이벤트를 해준 것 뿐이다’며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지만
공연이 생명과도 같은 가수에게 침묵 대응은 심각한 행위임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사건 전반을 살펴보면 ‘2008 드림콘서트’ 텐미닛 사건의 원인은
공연전 소녀시대 팬클럽의 ‘막말설’ ‘폭행설’에서만 기인한 것만이 아닙니다.

평소 소녀시대와 그 팬클럽에 안티가 유독 많았습니다.
카트엘 팬클럽 회원들은 안티가 양산된 원인을
그동안 소녀시대 팬클럽이 넷상에서 만만치 않은 행동들
에 있다고 합니다.

주로 검색어에 상대 연예인이 전혀 하지 않은 이상한 행동을 검색어로 쳐서
상위로 올리는 방법
을 썼다고 했습니다.

드림 콘서트 당일에도 소녀시대 팬클럽이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무리하게 밀고들어 왔기 때문에

다른 팬클럽도 현장에서 즉석으로 텐미닛 침묵에 동조했다는 전언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사건의 파장은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대표권이 불분명한 팬클럽의 특성상 양측이 사과하고 화해한다 해도 앙금은 여전히 남습니다.


이미 TV 방영에도 영향을 미쳤고,
향후 연합 콘서트에서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공연기획자들의 고민은 깊어갑니다.


인터넷상으로 하자는 말이 나왔었지만, 실제로 할지 안할지 미지수였는데,
입장시간에 있었던 일로 인해 하기로 확정한것입니다.
하나의 팬덤의 잘못이 아니라 모두의 잘못인듯 합니다.


아이돌 팬덤의 민낯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건으로 기억 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kmw7 19-11-12 17:43
   
당시 보이그룹의
여자팬들이-

소녀시대가 인기 끌기 시작하는걸
미워해서,또한 소녀시대 멤버들이
같은 소속사 보이그룹인
동방신기나 샤이니와 친하게 지내는걸
질투해서-

-소녀시대 팬들이
폭력을 휘둘렀다, 성폭행을 했다-는
식으로 거짓 루머를 퍼뜨렸고
(조사해보니 사실무근)
텐미닛 사건까지 일어난 것이라고
시사 TV 프로에 나왔음.
 
 
Total 1,5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92 [잡담] 어제 민희진의 꾸밈없는 솔직한 기자회견으로 (4) 별이세탁기 22:06 311
1591 [잡담] 그냥 각자 찢어지는 걸로 종결 되겠네요? 시골가생 21:41 153
1590 [잡담] 하이브 연봉 1위인데? (12) thenetcom 21:22 401
1589 [잡담] 개저씨는 내인생 첨 들어보는 욕이였음 (16) 행복코드 21:15 295
1588 [잡담] 하이브 입장문을 본 디씨인의 반응(펌)ㅋㅋㅋㅋ (12) 라스트댄스 21:03 601
1587 [잡담] 아이즈원 팬이면 채원이랑 사쿠라 하이브가서 대… (5) 카피바라 20:02 579
1586 [잡담] 여자친구 해체한거 민씨 지시가 아닌것도 충격임 (11) 카피바라 19:52 745
1585 [잡담] 어차피 결국 법원이 판단하겠지만 (23) 대충123456 19:44 425
1584 [잡담] 10시에 압수 하면서 10시01분에 이메일 보낸거면 (6) 카피바라 19:43 427
1583 [잡담] 하이브 vs 민희진 사태는 서로 잃는게 더 많을 역사… (10) 누노 19:37 333
1582 [잡담] 방의장은 박모씨,글램까지 인사관련 능력이나 맨… (5) 카피바라 19:33 276
1581 [잡담] 호오오옥시 둘이 화해할 가능성이 있을것같아서 (3) 아직이오보 19:31 171
1580 [잡담] 민희진이 방시혁에게 받은 대우(펌) (11) 가을연가 19:23 693
1579 [잡담] 민두창견님들아. 괜히 압수수색할때 핸폰이 1순위… (6) 몬스털 19:22 224
1578 [잡담] 하이브 내분 사태 간편 타임라인 (7) dlfqpcjrruf 19:13 318
1577 [잡담] 민희진은 아니라고 했지만 (2) 영원히같이 19:07 323
1576 [잡담] 언론사에서 계약서를 깐건가 하이브의 거짓말? (15) 라스트댄스 18:45 459
1575 [잡담] 뉴진스는 민희진따라가는게 더 좋음 (15) 야끼토시 18:24 591
1574 [잡담] 민희진 지지자들에게 질문. (10) NiziU 17:02 541
1573 [잡담] 아무리 잘 쳐줘봐야 무영각 16:46 220
1572 [잡담] 민희진 인터뷰에서 밝힌 개인회사를 설립 안한 이… (1) NiziU 16:38 343
1571 [잡담] 텍스트만 보면 허접한 민희진의 기자회견. NiziU 16:36 255
1570 [잡담] 민희진 대표 기자회견을 보고난 후 느낀 점 (13) 행복찾기 16:30 529
1569 [잡담] 민희진이 말한 겸업금지조항이 사실이면 경영권찬… (10) 트로이전쟁 16:27 463
1568 [잡담] 근데 정확히 뭘 카피함? (3) ㅎㅈ 16:09 28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