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은 대한민국 연예계의 구세주죠.
SM 이전에는 조폭이 연예계에 깊게 관계하고 있었고 PD의 갑질이 심해 여자연예인들이 스폰을 하지 않으면 뜨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가수(아티스트) 출신 대표가 설립한 연예기획사들이 힘을 키우면서 이런 문제점들이 없어졌는데, 그 시/발점이 이수만의 SM입니다. 전 이런 점을 보면 SM 칭찬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시점에서 보면, 자기 딸이 연예인이 되고 싶다고 하면 부모가 안심하고 딸을 맡길 수 있는 연예기획사들이 많죠. 이런 환경이 조성된 것에 SM의 공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건달들 설치던 시기는 이미 쌍팔년도이야기입니다.
지금은 자금력과 유력세력과의 물밑유착, 언론플레이로 꼼수를 부리는 시기고, 2019년 현재 아이돌판에서 그런 꼼수질의 양대세력이 sm, yg 인건 분명하죠.
애초엔 누구나 다 언더독이고 참신함으로 세력몰이를 하죠. 그러다 언더독에서 벗어나면 자신이 새로운 적폐세력이 되는건 꼭 이 바닥만 아니라 세상사 흔한일이고, 이판에선 sm, yg가 바로 그러고 있죠.
설명이 부족했네요 단순 아이돌의 탄생 말한게 아니고
위엣분도 말씀하셨지만
현재 연습생 시스템을 장착하고 아이돌을 기획하여
현대 k-팝을 대표하게 만든 아이돌 시스템이
sm 맞고요 그 이전에는 그냥 잘하는 애들 모아서 하나의 그룹을 만들었었죠
이수만이 연습 먼저 시켜야 한다는 발상이 지금의 아이돌을 만들었죠
뭐 그룹 아이돌 자체도 아이돌의 역사에 첫 출발 중 하나라는 건 인정합니다만
전 그룹 보다는 회사를 말하고 싶은 거였고..
게다가 그룹 아이돌이 역사적으로 영향 끼쳤다고 하기엔..
1위 못 하면 죽는 병에 걸렸는지..
지상파 연말 공연이나 시상식에서 편파적 결과나 공연(마지막 무대) 하는 게 눈에 보이죠
공연문화 뭣 같이 만든 일등 공신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다른 그룹 공연할 때 응원봉 끄기.. 자리싸움 기싸움)
아이돌 문화 아는 건 없어도 그냥 예전 HOT시절부터 이미지가 그렇게 박혀서 좋게 보이지 않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