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9-10-06 00:26
[잡담] 고토 모에가 쇼룸 방송 중 아이즈원 언급한 얘기
 글쓴이 : 이리듐
조회 : 4,701  


제가 전에도 한번 고토 모에가 쇼룸에서 한 얘기 전문을 올린 적이 있는데요.


너무 길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이번에 어떤 유튜버 분이 왜곡 없이 제대로 된 내용을


요약해 주셨더라구요.


그래서 올립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fymm 19-10-06 00:28
   
일본문화 그만~
사람이라우 19-10-06 00:33
   
그 실력으로 붙을려고 했다는게 좀...
시루 19-10-06 01:00
   
멘탈이 이렇게 약해서 어떻게 연예인을 하는지...
라이라이라 19-10-06 01:31
   
그래서 어쩌란건지
삼봉 19-10-06 01:36
   
근데 한국이라는 큰 무대를 경험 했으니까 당연히 극복하기 힘들거에요
AKB48이랑 한국의 오디션 프로듀스48 그리고 거기서 데뷔한 아이즈원 서로 비교하면
엄청난 좌절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먼저
AKB48에서는 절대 경험 할수 없는 경험했습니다
고토모에 일본에서 총선 순위가 2018년 기준으로 65위 더군요
이러면 AKB 안에서도 비인기 멤버죠
근데 한국에서 주목을 받던 안받던 일본에서 경험 할수 없는 경험을 하죠
공항에서 기자들이 사진을 찍어주고 팬들이 선물을 주고 하는데
하나더 AKB 팬들은 99프로 아저씨에 오타쿠 팬인데
한국 공항에서는 어린 여학생들 여자팬들 20 ~30대 젊은 남자 여자 팬들이 나가서 열심히 응원하죠
거기에 프로듀서 48 출연하면서 트위터든 인스타 팔로우 숫자가 증가가 눈에 보일만큼 증가를 했죠 
쇼룸을 하면 처음보는 한국 팬들이 응원해주고 하니까 제대로 한국팬 문화를 느낀거죠
한국 팬문화와 일본 팬문화는 하늘과 땅 차이라고 느끼고 경험했을거에요  특히 AKB팬들이랑 비교하면요

그리고 무엇보다 힘들었던 부분은
연습일거에요 한국은 한곡을 1~2주정도 죽어라 연습하고 완성도를 높이는
AKB 현실은 제대로된 연습도 안하고 무대 올라가고
그리고 센터도
소속사에서 마음대로 센터를 정하죠 하지만 한국 오디션 과정에서는 최소한 자기도 해보고 싶다고
도전이라도 했죠 그러면서 우아하게에서는 모에가 센터를 봤죠
그러타구 현실적으로 한국처럼 연습하고 한국처럼 무대 올라가면 변화 할까?
이런 생각을 해보면 자신의 현실을 더 잘 아는거죠

하지만 저는 그리 생각합니다
모에 입장에서 정말 많이 아쉽고 힘들거에요
모에가 주목을 받은거는 꽃가루 알레르기로 동정 심리가 작용했습니다 실력보다는
꽃가루 알레르기로 대중들의 머리속에 강렬하게 남았죠 그러면서 12픽 6픽까지는 어느정도 버티고 했는데
2픽까지 가니까 완전히 폭락했죠 (3차 발표에서 아마 데뷔권에서 29위까지 추락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반대로 지금 아이즈원 멤버인 히토미는 너무너무너무 준비 과정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안무 습득하는 모습과
내꺼야 C조 평가에서 손은채 연습생이랑 같이 나와서 배은정 안무가에게 칭찬 받으면서 주목 받았죠
그리고 나코는 귀를 기울이면에서 빵 터지면서 그냥 쭉 갔죠
사쿠라는 인지도에서 절대 탈락 할수가 없는 멤버죠


하지만 모에는? 꽃가루 말고는 기억에 남는게 없습니다



근데 모에는 이런식으로 쇼룸도하고 다른 소속사에서 이런 저런 일이라도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모에보다도 한국 연습생들은?

프로듀서48 이후 데뷔한 연습생보다 아직도 데뷔도 못한 한국 연습생이 더 많은 상황이니까
저는 모에보다 탈락한 한국 연습생들 더 걱정되고 잘되면 좋겠습니다
가로되 19-10-06 02:10
   
박치때문에 순위 떡락한걸로 알고 있는데, 결국에 실력이 부족함

아이돌 하고 싶으면 외모와 실력을 갖춰놓으면 어디선가 기회는 찾아옴.

근데 이도저도 아니고 아무것도 안하고 신세한탄만 하는 느낌.

너무 독설인가..
님아친추좀 19-10-06 02:22
   
이제야 일본 가수 문화가 비정상적이란 걸 깨달았으면 지금이라도 리듬,박자,보컬

연습하고 한국에 오디션 보러 와라. 키와 얼굴은 한국에서도 먹히니
     
호에에 19-10-06 02:50
   
저거 선천적인거라 못고침 ㅇㅅㅇ 김광석도 박치 죽을때까지 못고쳤음 ㅇㅅㅇ
보르넬리 19-10-06 08:19
   
제일 큰 패착은 댄싱퀀 콘테스트에서 너무 망가진 모습을 보여준 점.재미는 있는데 이미지 손상을 너무 보여줌.막춤도 적당히 해야지 너무 오버가 심했음.최예나도 개인기 잠깐 보여주는 정도지 그 정도로 망가지지는 않음.그 시기에 손은채도 안 어울리는 섹시댄스 하다가 이미지 폭락했음.
어쩌면 박치는 극복할지도 모르지만 망가진 이미지는 회복불가임.재미있는것과 우숩고 못생겨보이는건 별개임.비쥬얼이 강점인 아이돌이 그 이미지에 타격을 입는건 치명적인것임.
아현동질롯 19-10-06 20:19
   
음악하는 애가 박치 이미지인건.. 뭔 난리를쳐도 도저히 복구 불가의 상황임..

그걸 깨닿고 이겨내는 모습을 보였더라면.. 결과는 어찌될줄 몰랐는데..

순위 하락때 표정 관리 안되고 박자 해결 안된건.. 순전히 본인 탓임..

넋두리 대상이 아님 ;;
병든성기사 19-10-06 20:36
   
노래도 못해, 춤도 못춰, 비주얼도 그닥... 신경쓰는 사람들은 어떤면에 매력을 느끼고 걱정해주는건지??
 
 
Total 1,61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36 [잡담] 핖티 소송 조정회부 합의보라네요 (16) 행복코드 08-01 2901
535 [잡담] 전홍준 대표 변호사 바꾼듯 (6) 행복코드 07-31 1998
534 [잡담] XG 선주문 판매량 (16) 행복코드 07-31 2653
533 [잡담] [호카손]한국 아이돌과 챌린지 찍었다가 키 차이에… (6) 마당 07-31 3200
532 [잡담] 테일러 팬들이 일으킨 2.3지진 초록소년 07-31 1423
531 [잡담] 카디비는 참지 않지. 성깔 안죽었네. (9) 초록소년 07-31 2436
530 [잡담] 숟가락 오지게 걸치네 (11) 영원히같이 07-31 2095
529 [잡담] 주호민 쉴드가 불가능한게... (4) 해리케인조 07-30 2158
528 [잡담] 일베들이 주호민 죽이기에 나서는 이유 (21) 가을연가 07-30 2617
527 [잡담] 왜구룹은 또 지상파 음방 쳐도네 (7) ㅎㅈ 07-30 1966
526 [잡담] 안성일 고졸, 손승연 고졸 (13) 천추옹 07-30 2934
525 [잡담] “주호민, 피해학생에 사과거부” 피소된 교사의 … (32) DiSEL 07-30 3963
524 [잡담] 주호민 아들사건 이후 "우리가 아는 성교육 강사 … (12) 은팔이 07-30 3045
523 [잡담] 솔까 XG 인정합니다 (35) ㅎㅈ 07-29 2412
522 [잡담] 지금 피프티피프티는 무슨생각이 들까 (23) 대박원장 07-29 3143
521 [잡담] 제가 케이팝종류를 지식인이아닌 여기서 물어보는… (4) 콜리 07-29 704
520 [잡담] 빌보드순위에 들어가는거 이젠 걱정안해도 잘알아… (2) 콜리 07-29 1117
519 [잡담] 주호민씨 아내 한수자 작가의 웹툰에서의 논란 (26) 나메고 07-29 3017
518 [잡담] 지금 큰일난 프로그램 (2) 아마란쓰 07-29 1634
517 [잡담] 주호민 한짓이 이거랑 다를게 없슴 (3) 천추옹 07-28 1494
516 [잡담] 주호민 입장문에 분노한 학부모의 제보(올해 활동… (6) 은팔이 07-28 1917
515 [잡담] 지적장애인이 아이를 건물 밖으로 던져 사망하게 … (12) 사커맨 07-28 1721
514 [잡담] 여긴 머가 재미남? (2) 똥주먹 07-28 578
513 [잡담] 방연게 한번 가보래서 왔는데 니들 왜 싸움? (2) 똥주먹 07-28 526
512 [잡담] 자폐증 아들의 자위... 이제 저도 위험합니다 (11) 은팔이 07-28 2088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