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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04 23:43
[방송] '이웃집찰스' 가나댁 글라디스, 알고 보면 생계형 방송인…자칭 시흥 홍보대사
 글쓴이 : MR100
조회 : 4,605  



 KBS <이웃집 찰스>에서는 아프리카 가나에서 온 방송인 글라디스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남편 하나만을 믿고 어린 나이에 아프리카 가나에서 1만 2천 킬로미터나 떨어진 한국에 정착해 14년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글라디스! 우연한 기회에 방송을 시작한 뒤 굵직한 프로그램들을 거치며 방송인으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어느덧 한국 생활 14년 차인 그녀는 이제 이름보다는 애칭인 ‘가나댁’으로 더 유명한데! 재치 있는 입담과 유쾌한 성격 덕에 많은 사랑을 받는 그녀지만 요즘 들어 큰 고민이 있다는데…. 가난이 대문으로 오면 사랑이 창문으로 나간다는 말을 실감하는 그녀, 가나댁 글라디스의 말 못 할 속사정은 무엇일까.

최근 청소 업체 사업을 시작한 남편 도일 씨!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에 시작한 인생 마지막 도전이기에 의욕이 앞서지만 사실 청소에는 영 소질이 없다. 남편이 홀로 고생하는 것이 안쓰러웠던 글라디스! 방송 쉬는 틈을 내 청소까지 거들고 나서며 사랑꾼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알아보는 사람이 많지만 남편의 재기를 위해 아랑곳하지 않고 청소를 돕는 글라디스, 남편 기 살리기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있을까?

2006년 남편과 함께 한국으로 온 글라디스, 문전박대를 당할 정도로 시부모님의 반대는 심했고, 가영이를 임신한 이후에야 겨우 며느리로 인정받았다. 시어머니가 치매에 걸렸을 때 아무 내색도 하지 않고 지극정성 병간호까지 한 그녀는 시어머니를 하늘나라로 보낸 지금에도 남편과 자주 산소를 찾아간다. 생전, 아들의 얼굴은 기억하지 못해도 며느리만큼은 알아봤다는 시어머니는, 오늘의 글라디스가 있기까지 뒤에서 묵묵히 지켜봐 준 숨은 공신이었다는데. 산소를 찾아가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글라디스의 속마음은?

전국을 누비며 리포터로 활동해왔던 글라디스의 남다른 한국 사랑이 이제는 동네 사랑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흥시로 이사 온 지 2년, 틈나는 대로 가족과 함께 촬영 장비를 챙겨 들고 어디론가 향하는데... 아는 사람만 안다는 동네 명소를 찾아다니며 시흥 곳곳을 카메라로 비춰주는 글라디스! 운전대를 잡은 남편, 편집을 도맡은 딸 가영이가 있어 더욱 힘이 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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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NY 19-10-05 00:31
   
이거... 봤는데 남편이 완전 -_-... 정신연령 초딩수준....... 개한심함..... 어떻게든 포장하려 피똥싸는 피디가 개불쌍...
싱그런하루 19-10-05 00:33
   
아오 ㅆ ㅂ 넘이
말랑카우 19-10-05 00:37
   
주작집 찰스
호에에 19-10-05 02:10
   
느그집 찰스 ㅇㅅㅇ
팔월십오일 19-10-05 03:16
   
이거 일반외국인들 섭외해서 방송 주작한다고 알고 있는데
수호랑 19-10-05 09:35
   
이 프로도 섭외력에 한계에 부딪쳤는지 언제부터인가 일반인이 아닌 방송인들이 자주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전문 방송인들이야 섭외하기도 쉽고 방송생리도 잘알아서 촬영하기도 쉽고 또 유명세 때문에 시청률도 잘 나와서 제작진 입장에서는 달콤한 유혹이겠지만...

애초에 이 프로 취지가 외국인 방송인들 불러서 휴먼다큐나 예능프로 찍는게 아니고 우리 이웃에 사는 평범한 외국인들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보니

그래서 요즘 쏟아지는 외국인 국뽕프로들 사이에서도 젤 차별성이 있는 외국인 프로였는데 시간이 갈수록 흔하디 흔한 외국인 국뽕프로들과 비슷해 지는 거 같아서 안타깝더군요

사실 전문 방송인들이 나오면 애네들은 시청자들이 뭘 원하는지 너무 잘 알아서 본능적으로 진짜 일상이 아닌 시청자들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기 때문에
이웃집 찰스 초기의 리얼한 모습은 이미 물건너 가게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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