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스타 장백지가 과거를 얘기하며 울먹였다.
중국 시나연예의 따르면 장백지는 최근 '여인30+'에 출연. 셋째를 출산한 이래 첫 예능 프로그램. 이 자리에서 장백지는 21년 연예 생활을 되돌아봤다. 장백지는 "잘못한 게 없는 건 아니지만, 후회한 적은 없다" "일이 벌어졌으면 받아들이고 책임지면 된다.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봐야 한다" 전했다.
장백지는 지난 몇 년 동안 여러 종류의 공격을 당했다 울먹였다. "상처가 극에 달했다. 그런 상처는 뭐랄까, 강한 사람에게도 있을 수 있다" "견디기 힘든 고비다" 매체는 장백지가 울먹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지난 2008년 벌어진 진관희 음란사진 유출 사건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장백지는 자신의 경험이 상처받은 여성들을 위로할 것이라며 "나도 극복했으니, 다른 여성들도 극복하지 못할 것 없다"고 덧붙였다. '파이란'의 여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장백지는 홍콩 배우 사정봉과 결혼 6년 만인 2012년 이혼하고 두 아들과 생활. 지난해 11월 아들을 출산해 화제. 장백지는 셋째 아들 친부의 존재를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