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대학생들 워크샵 갔다가 마무리때 힙합곡으로 전체가 위아래로 손들고 참여하는데 장관이더군요.
가수를 초빙한 것도 아니고 그냥 학생중 나와서 하는데 말입니다.
학창시절 행사 마무리때 불렀던 포크송에 익숙한 나로서는 정말 세대차이가 이런거구나 했음~ㅋ
윤미래는 아직도 존재감이 대단한데 무대에서 더 많이 봤으면 좋겠네요~
타이거JK나 윤미래는 그래도 단골이죠. 다이나믹듀오도 그렇고..
섭외가 쉽지 않은게 저기에 돈주고 표 사간 사람들 대부분이 아이돌 팬이다보니 비중을 늘리기 힘듦. 음반이 10~20대 층을 노리는거나 음방이 10~20대만 노리는거랑 비슷한 상황. 일종의 악순환이죠. 타 장르가 인기를 끌거나 30~50대 이상이 음반을 예전처럼 사주지 않는 이상은 변할건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