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은 22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지석진은 "데뷔 3개월 만에 이름을 알린 괴물 신인이다"라며 (여자)아이들을 소개했다. 이어 지석진은 그룹 이름을 어떻게 불러야 하냐고 물었고, 소연은 "부를 때는 아이들이라고 읽고, 쓸 때는 (여자)아이들이라고 한다. 저도 헷갈린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여자)아이들은 데뷔 3개월 만에 데뷔곡 '라타타'로 1위를 차지했다. 미연은 '이렇게 빨리 잘 될 줄 알았나'는 물음에 "전혀 생각 못 했다. 저희는 그냥 열심히 하자고 생각했다. '안 돼도 열심히 하다 보면 언젠가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