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어려서 반대하는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는 별로 관심도 없구요. 어쨌든 제 개인적으로는 나이가 어리다고 생각해서 반대할 뿐입니다. 다른 사람이 그렇게 반대하는 사람이 없으면 저도 거기에 따라가야 함? 솔직히 나이가 어린건 사실이잖아요. 지금 활동하는 아이돌중에 장원영이랑 동갑내기가 있긴 한가요?
보컬은 약하지만 자기 파트정도는 소화하고 댄스는 양호. 그 나이대 보컬은 대체로 타고나야 눈에 띄기 때문에 좀 더 길게 볼 필요는 있고 1차경연 어벤져스조라고 불리던 1조 보면 장원영밖에 안보임. 표정이나 시선처리만큼은 왠만한 프로급이고.. 장원영이 문제라면 일본애들은 다 떨어뜨려야됨 ㅋ
근데 이건 어지간한 연습생 수준이지 무조건 데뷔 각인 수준은 아니지 않나요? 그냥 차라리 더 연마해서 한 5년 뒤쯤 나오면 시기상으로도 딱 맞을 거 같은데.. 그 동안 연습을 하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도 더 진지하게 할 시간도 있을 꺼고.. 너무 어린 나이에 아무 고민이나 부족한 실력인데도 오타쿠들 화력 지원에 힘입어 데뷔하는 게 좋아보이진 않네요.
5년을 쉽게 생각안하기에 할 수 있는 발언이죠.. 5년이란 시간이 얼마나 값진 시간인데 그냥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이나 추억, 그리고 실력적인 부분을 쌓기엔 상당히 중요한 시간인데....한창 성장할 시기인 이 시기에 그냥 깊게 생각하는 거 없이 얼떨결에 데뷔해 아직 10대 중반의 어린 소녀가 과도한 스케쥴로 자신을 혹사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사람들은 그 아이의 시간을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겠죠
그럼 제가 묻겠습니다. 저는 님을 허언증이다, 헛소리 하지 마라,어그로 끌지 마라 그런 말하면서 다른 사람을 제가 비난 한 적이 있나요?
그런데 님은 솔직히 님이 장원영 본인도 아니면서 어찌보면 '남'의 일을 가지고 저에게 온갖 욕을 다하시면서 비난하시는 거죠? 솔직히 장원영이 데뷔하라 마라 서로 각자의 주장이 있겠지만.. 제가 한번이라도 님한테 그런 욕을 하면서 비난한 적이 있나요? 그런거 안해도 얼마든지 자기 주장 할 수 있는 건데..
님은 절 허언증 환자라고 하셨지만.. 전 잘 모르겠네요. 허언증이 정확히 먼질 몰라서.. 그걸 겪고 있는 사람은 이게 허언증이라고 잘 알겠지만..
어쨌든 장원영에 대한 이야기로 전 제 얘기를 했을 뿐이고 님도 욕과 비하발언, 조롱과 함께 자기 주장을 했을 뿐입니다. 이건 뭐 어떻게 결론 낼 수 있는 일이 아니에요.
뭘 그리 흥분할 일도 아닌 일에 흥분하시는 지는 모르겠으나.. 님이 뭐라고 해도 중학생인데 실력이 월등한 것도 아니고, 연습생 생활이 길었던 것도 아니고.. 뭘로보나 데뷔할 타이밍이 아니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뭐 굳이 잘못된 생각이라고 보진 않구요. 뭐 무조건 20대에 데뷔해야 한다는게 아니라 (뭐 무조건 20대에 데뷔하는게 잘못이라고 보진 않지만.. 법적으로 미성년자의 노동을 금지한 이유가 있는 거죠..)
너무 급하게 더럽고 냉혹한 아이돌 판에 너무 일찍 던져지는 거 같아서 더 준비가 필요한 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적은 겁니다
님이 생각을 해보시길.. 장원영이 지금 15살인가? 그정도 밖에 안되는데 지금 아이돌들 중에 그 나이때 연습생으로 입사가 아니라 데뷔를 한 얘가 있긴 한가요?
그렇다는 뜻은 나중에 데뷔해도 절대로 늦지 않는다는 얘깁니다. 왜 그리 급하게 무조건 이번에 데뷔해야 한다고 우기시는지.
어쨌든 특별히 재능을 보이는게 아니라면 조금 뒤에 나와도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솔직히 이제 미성년자들(특히 중학생이라면)이 데뷔하는 걸 보고 싶진 않네요. 생각해보면.. 그 나이 대는 어려도 너무 어리고 그런 애들한테 외모 평가질, 각종 드립부터 해서 더러운 오타쿠들에게 던져놓고 싶진 않네요. 이런게 부모같은 마음일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충분히 자기만을 위한 시간을 갖고 데뷔해도 절대로 늦지 않아요. 10대때는 데뷔해서 돈 벌어올 나이가 아니라 충분히 자기를 파악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축구중계짱// 동문서답.. 뭘 말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전 다른 사람을 비난부터 하는 자들이랑 상대를 하지 않을 뿐입니다. 그리고 무슨 논쟁이 있더라도 적정한 선에서 끊어야 겠다고 생각하면 그냥 끝낼려고 하는 경우도 있구요. 뭐 님이 뭐 어떻게 생각하시든 님 자유인데 다른 사람을 정신에 문제가 있다고 비하하진 마세요. 어딜가도 아랫사람들도 그렇고 주변에서 그런 말을 달고 다니는 사람 좋게 안보니까.
네 당연히 다 평가질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굳이 그게 다 나쁘다는 말은 해본적도 없구요. 다만 적절한 경우에 적절하게 해야 하는데.. 아직 15살 정도 밖에 안된 어린 애한테 적어도 20-30대 이상의 어른들이 예쁘다 어쩌구 저쩌구 하면 경우에 따라 범죄가 될 수 있다는 거 모르심? 굳이 예쁜 애 안 예쁜애 따 질 필요 없이 그 나이대 아이들은 다 예쁜 법인데....
뭐 좋아요. 저도 그렇지만 평가질을 할수도 있죠. 그건 인정하겠습니다. 님처럼 남의 주장을 헛소리라고 할 생각은 없어요. 그런데 좀 나중에 데뷔하는 게 좋겠다고 하는 일에 장원영 본인도 흥분안하는데 님이 흥분하실 이유가 있는건지?
미성년자인 장원영이 전문적인 오디션이 아닌 프듀같은 시청자들에 의해 투표되는 오디션(즉 오덕들이 많을 수 있는.)에서 아직 데뷔해서 뭘 하기엔 이르다고 생각하고, 경험을 충분히 많이 쌓고 나와도 절대 늦은게 아니라는 거.. 그게 제 처음부터 지금까지 일관된 의견입니다. 따지고 보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정작 늦게 데뷔하라는 말을 듣는 장원영 본인들도 아닌 사람들이 마치 자기 일처럼 흥분하니 좀 웃기네요..
아니오 전 전혀.. 다른 사람과 의견이 다른 것, 그리고 특별히 중요한 논제도 아닌 일에 허언증이다, 헛소리다, 정신에 문제가 있다고 비난하는 사람이 흥분한다고 보는게 상식적이지 않나요? 제가 한번이라도 님에게 그런 욕설을 한 적이 있나요? 님이야 말할때마다 욕설이시지만.
그게 회사 입장에선 손해같지만 꼭 일찍 데뷔시킨다고 그게 꼭 이익이 되는 것도 아니죠.. 그건 JYP가 잘하는 겁니다. 충분히 어린애들한테 기회를 많이 준다는 거죠.. 덕분에 트와이스 멤버들이 실력이 막 좋다곤 못해도 그 나이때에는 쉽지 않은 경험들이 많잖아요. 지효가 아직 인제 갖 20살 넘겼는데 언제 그 나이에 10년 연습생 생활에 대해서 경험할 수 있겠습니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