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겸 뮤직비디오 감독 쿨케이(본명 김도경)가 셀프 디스에 가까운 댓글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 개그맨 유세윤이 신곡 '내 똥꼬는 힘이 좋아' 방송불가 항의 1인 시위를 SNS로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쿨케이는 댓글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쿨케이는 유세윤이 올린 1인 시위 사진에 "안녕하세요. 똥꼬에 힘줘서 군대 뺄라다가 걸려서 군대 다녀온 예비역 병장 괄약케이라고 합니다. 꼭 승리해서 방송에서 불러주세요! 제 똥꼬도 힘이 좋거든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유세윤은 "엇 쿨케이 님! 힘이 됩니다! 똥꼬에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응답했다.
쿨케이는 지난 2006년 현역 입영대상자 판정을 받았으나 일명 '괄약근 힘주기' 수법으로 병역 4급 판정을 받은 사실이 적발돼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후 1년 10개월의 복무기간을 마치고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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