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는 5일 오전 8시 기준 국내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의 타이틀곡 '뚜두뚜두'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6월 15일 발매 이후 무려 21일째 지켜오고 있는 1위다.
또다른 타이틀곡 '포에버 영'도 최상위권을 기록 중인 상황. 특히 블랙핑크는 여전히 24시간 이용자수가 80만 이상을 넘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기존의 1위 가수들에 비해 놀라운 화력을 유지 중인 것이다. 또한 음악방송도 6관왕에 오르며 1위 트로피를 싹쓸이하고 있는 만큼 블랙핑크의 저력에 새삼 감탄이 나온다.
앞서 블랙핑크는 빌보드 메인차트인 ‘빌보드 200(Billboard 200)’ ‘핫 100(Hot 100)’에 각각 40위, 55위로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K팝 걸그룹 최고 성적으로 블랙핑크의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 등 여러 외신도 블랙핑크의 활동에 주목했다.
또, 미국의 폭스 엔터테인먼트(FOX ENTERTAINMENT)가 매년 개최하는 ‘틴초이스 어워즈(TEEN CHOICE AWARDS)’에서 ‘초이스 넥스트 빅 싱(CHOICE Next Big Thing)’ ‘초이스 인터내셔널 아티스트(Choice International Artist)’ ‘초이스 팬덤(Choice Fandom)’ 등 3개 부문 후보에 랭크, 미국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