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멤버들이 도착한 모색 장소는 젊음의 거리인 홍대였다. 이어 이수근은 "오늘도 신입기사"가 있다고 말했고, 말이 끝나자마자 바로 청하가 나타났다. 청하는 7년정도 미국에서 살았다면서 영어美를 뽐냈다. 영어 검증이 성공했음에도 "긴장하면 잘 안 나온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청하까지 합류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된 가운데, 달빛 투어가 시작됐다. 먼저 버스에 탑승한 손님들이 한 명씩 자기 소개를 시작했다. 이때, 한국 친구들 만나러 왔다는 스페인에서 온 손님의 갑작스러운 한국어 실력에 모두 놀라기도 했다.
한편, 이날 청하는 영어 뿐만 아니라 스페인어 등 언어천재 모습으로 분위기를 장악, 특유의 상큼발랄한 에너지로로 외국 손님들과 함께 어우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