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 김소혜가 수호랑 망토를 입고 퇴근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1일 김소혜는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인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방송을 마치고 퇴근길에 올랐다. 각종 SNS를 통해 공개된 퇴근길 사진에서 그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그는 망토 담요를 두른 모습이었다.
그냥 망토 담요가 아니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로 뜨거운 인기를 누렸던 수호랑 굿즈로 만들어진 것으로 모자에 붙은 커다란 귀가 포인트. 굿즈 자체만으로도 귀여운 담요 망토를 두른 김소혜의 모습은 사랑스러움 그 자체였다.
새하얀 망토 못지않게 흰 피부를 자랑하는 그는 추운 날씨에도 늦은 시간까지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환하게 웃어주며 인사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수호랑이랑 그냥 한 몸이 된 느낌이다",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요", "못 본 사람 없게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