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슈 더 스탠피드로 잘 알려진 트라이건
같은 원작자 야스히로 나이토의 혈계전선(혈계전선 Beyond)
얼마전 혈계전선 Beyond OST 앨범이 발매되서 일본에서 한 장을 공수했었습니다.
나이토 작가님도 오마이걸 팬이라, 오프에서 자주 보는데 기회가 되면 사인을 받을까 해서입니다.
최근 팬사인회장에서 만나 부탁드렸는데.. 오히려 고마워하며 흔쾌히 사인을 해주시더군요.
기본적인 한국어는 하니까 의사 소통에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이름 밑에 따로 그린 캐릭터는
혈계전선에 등장하는 소닉이라는 생명체 입니다.
PS으로 나왔던 건그레이브라는 게임도 이 분의 작화입니다.
그 날 건그레이브 후드티를 입고 계셨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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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작품에 OST까지 참여해준 오마이걸이지만,
특권 없이 여느 팬들처럼 조용히 오프를 다니는 모습이 참으로 소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