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8-02-02 08:52
[잡담] 트와이스 인터뷰 시 습관
 글쓴이 : plsmania
조회 : 2,169  

인터뷰 중간에 뭔가... 라는 말을 자주 씁니다.
아무래도 일본 멤버들에게 영향을 받은게 아닌가 싶네요.
타국 멤버들은 자국어로 말할 때 한국어로부터 어떤 영향을 받았을지 궁금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욕 반말 인신 공격 패드립 하지 맙시다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푸프데크 18-02-02 09:22
   
뭔가.. 이러는게 일본멤버의 영향인가요?  미사모는 중간에 에.. 대신 어....이러더라구요
꿈나그네 18-02-02 11:22
   
말할때 에~ 대신 어~ 를 쓰고, 일본어가 생각 안나서 한국어로 물어보고 하는걸 본적있고
또 앉을때 자연스럽게 양반다리 하더군요 일본 여자들은 양반다리 안하는걸로 아는데 자연스러워 보였음
그리고 일본 호텔에서 이렇게 해외에 오래있는건 처음인거 같아~ 라고 한적도 있죠~ㅋ

근데 뭔가... 가 일본 영향을 받은거임? 음?
빨간사과 18-02-02 11:55
   
한국에 와서 한국어로 대화가 기본 언어인데
영향 받을게 있나 싶네요
윗분이 말한 사항처럼 외국 친구들은 타지역에 왔으니 한국인 습관을 습득했죠
같이 지내면 비슷해지는 건 당연한거라 그들만의 언어 습관이라고 봐야 됨
plsmania 18-02-02 12:08
   
일본 사람들에게 질문을 하면 난까... 라는 말을 자주 씁니다.
예를 들어 어떤게 좋니? 라고 물으면 뭔가 이렇고 저렇고 하면서 단호하게 말하지 못하는거죠.
브룩클린 18-02-02 12:19
   
전혀 일본하고 상관없는.. 나도 쓰는거 같은데..
쌈바클럽 18-02-02 12:44
   
다른건 몰라도 한국어를 또래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익혀서 그런지 발음이나 어휘력은 부족하다 하더라도 굉장히 자연스런 그 나이때 여자애 회화체더군요.

뭔가...교과서 같지 않은 느낌?
뭔가...익숙하고 낯 익은 느낌?
뭔가...국적 얘기 안하면 외국인인지 크게 티 안 날거 같은 느낌?

그 뭔가...그런 뭔가...
뭐랄까...
하얀달빛 18-02-02 13:33
   
ㅎㅎ 일본인 3명 영향이 있긴 있겠죠

그래서 신선함이 있었자나요
     
해충파괘 18-02-02 14:23
   
애써 중립적인척 하고있네 ㅋㅋㅋ
Melting 18-02-02 14:43
   
습관이 가장크지만 외국인 멤버다보니까 말문이 막히거나 설명할때 뭔가 라는말이 상당히 적합?하죠 그러다보니 많이 쓰게되고 습관이 된듯합니다
신과함께 18-02-03 11:25
   
무의식적인 버릇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훈련의 결과에 더 가까운거 아닌가요
연예인 특히 아이돌들은 말한마디가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는 본인들도 잘 알고 회사 역시도 엄청나게 주지시켰을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말하기 전에 한번에서 두번은 자기가 할말을 미리 머리속에 떠 올려 보는거 같음
질문이 들어왔는데 아에 아무말도 안하고 생각부터 하고 있으면 그것 역시도 버릇이 없어보이거나 보기에 별로이기 때문에 그래서 질문에 일단 대답을 하고 나서...딜레이 타임이 필요한 거고 거기에 가장 적당한 표현이 뭔가라고 일단 대답을 한 다음에 자기가 할말들은 되세겨보느라 그렇게 쓰는거 같은데요
한마디로 일본어랑은 1도 상관이 없다는 거
 
 
Total 183,07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64987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6476
82894 [잡담] 요즘 케이팝에 갈증을 느끼는 부분 (10) Erza 02-17 2300
82893 [걸그룹] "우아한 자태" 블랙핑크, 설 맞아 한복사진 대방출 (5) 존날 02-17 1711
82892 [걸그룹] 양궁 3점 쏘고 눈치보는 슬기 (8) 쌈장 02-17 3522
82891 [걸그룹] 신비의 무대에 작은 사생팬이.. // 여자친구 (2) 캡틴홍 02-17 1445
82890 [솔로가수] 귀호강하는 명품보컬들 케이윌x소유 명곡다시듣기 (1) 쀼삐 02-17 707
82889 [잡담] 모모랜드 주이, 2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 (9) 에르샤 02-17 1870
82888 [기타] 고려대 KUDT 20주년기념파티 비보이 에르샤 02-17 676
82887 [일본] [L.A.U] 메인보컬 초이 " 한숨" (2017. 송도컬쳐페스티… 조지아나 02-17 849
82886 [걸그룹] 아직도 트와이스 보며 JPOP 운운하는 인간들이 있네 (32) LoveNY 02-17 2190
82885 [기타] 강아랑 기상캐스터 ~ 별찌 02-17 2997
82884 [걸그룹] 렌즈 안낀 신비 ~ (3) 별찌 02-17 1526
82883 [걸그룹] 캐스터 나연 ~ (2) 별찌 02-17 1795
82882 [걸그룹] 설아의 색다른 하트 ~ (3) 별찌 02-17 1075
82881 [솔로가수] 정작 팬은 모르는 수지의 이벤트 ~ (4) 별찌 02-17 1182
82880 [걸그룹] 엄지의 스켈레톤 금메달 기념 ~ (1) 별찌 02-17 1181
82879 [걸그룹] 섹시한척 소혜 ~ (1) 별찌 02-17 1379
82878 [걸그룹] 초콜릿 주는 지효 ~ (3) 별찌 02-17 1255
82877 [방송] 쇼미,프듀베낀 中에 가만히 있지않겠다" Kokoro 02-17 2003
82876 [걸그룹] 둡한테 똥침하는 나연이 ~ (3) 별찌 02-17 3848
82875 [기타] 평창올림픽 중계하다 심심했던 박선영 아나운서 ~ (3) 별찌 02-17 2665
82874 [솔로가수] 청하, 한복 입고 새해 인사 MR100 02-17 1197
82873 [걸그룹] 넘치는 흥을 멈출수 없는예리와 웬디 그리고 슬기 stabber 02-17 1025
82872 [걸그룹] 막내 예리가 권력을 잡으면 일어나는 일 (feat. 시즌… stabber 02-17 1254
82871 [걸그룹] 아이린 누오보 새해인사 stabber 02-17 917
82870 [걸그룹] 트와이스 미나가 포착한 째용말투 "괜찮은데?" 피… (4) 트둥홀릭 02-17 2628
 <  4001  4002  4003  4004  4005  4006  4007  4008  4009  4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