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를 한국사람에게 한국어와 영어로 듣게 한다면 어느 언어가 제대로 전달되는지는 뻔하지요.
물론 미국에서 미국인 명창이 미국인들에게 판소리를 부른다면 영어로 부르는게 더 전달력이 있을테고.
힙합도 마찬가지~
힙합자체가 흑인음악이라 미국내에서는 마니아를 위한 음악이 아닌이상 영어로 부르는건 자연스러운 겁니다.
특히 빌보드는 미국가수를 위한 차트나 마찬가지니까요.
한편 한국에서는 한국가수가 한국대중에게 한국어로 힙합음악을 해야 전달이 되겠지요~~
중요한건 한국의 힙합가수가 미국 힙합 본고장에서 그들과 경쟁하고 있는 거에 의미를 두면 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