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행진’ 트와이스, ‘하트셰이커’ 흥행에 JYP 주가도 ‘춤바람’?
(뉴스투데이=김연수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하트셰이커’로 흥행지속에 성공함에 따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주가도 날아올랐다.
15일 오전 9시23분 현재 JYP는 전일 대비 3.91%(500원) 상승한 1만3300원까지 오르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12일 장중 1만3100원까지 오른 뒤 3일 만에 다시 1만3000원선을 회복한 것이다.
JYP의 상승세를 이끄는 것은 역시 간판 걸그룹 트와이스다.
지난 11일 리패키지 앨범 ‘메리 앤 해피’를 발매한 트와이스는 타이틀곡 ‘하트 셰이커’로 연일 멜론을 비롯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등록된 뮤직비디오는 사흘만에 조회수가 2천 7백만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보이고 있다.
또 내년 1~2월 일본 6개 도시에서 진행하는 트와이스의 총 8회 공연의 쇼케이스도 전석 매진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JYP엔터테인먼트의 내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15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주말 음악방송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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