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7-12-01 19:11
[잡담] CJ는 우리나라 문화산업을 다 장악할 속셈인건지
 글쓴이 : 이리듐
조회 : 2,495  

사실 아이돌학교 방영할 때부터 나온 우려지만 얼마전 mama에 프로미스나인이 나온거 보고 느꼈습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까 정식데뷔한 가수도 아니더만요. 그런데 시상식에 자신들이 제작한 가수를 데려가 데뷔무대를 만들어줬습니다. 이미 데뷔한 수많은 가수들은 참석조차 못했는데 말이죠.

이게 왜 우려가 되냐면 앞으로 cj가 직접 매니지먼트한 가수를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 방송사를 통해 밀어줄 가능성이 크다는거죠.
마치 대기업 일감몰아주기 하듯이 말입니다.

이런 현상은 영화계에서 고착화됐었죠. CJ와 롯데가 영화제작, 배급, 상영까지 전부 맡게 되면서 자사가 제작한 영화에 스크린독점 시키는 행태.

어쨌거나 프로미스나인은 사실 외모가 참 괜찮죠. 하지만 아이돌학교 방영 내내 실력부족문제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출시된 신곡에 대한 평이 좋더라구요. 역시 cj라는 대기업이 좋은 곡을 물어다 준거겠죠.

그러니까 실력도 부족한데 외모만 출중하고 그런데 cj라는 프로듀싱, 음원유통, 방송사까지 거느린 초울트라 대기업의 등을 업은 그룹이 탄생한겁니다.

CJ는 돈이 많으니까 인재영입을 통해 아이돌제작에 관한 노하우를 차츰 키워나갈테고 앞으로 아이돌데뷔를 위해선 3대 기획사보다 CJ를 우선시 하는 시대가 올지 모르겠습니다.

일본애들이 주구장창 하는 얘기가 쟈니즈 때문에 가요계가 못 큰다 이런 말하는데 행여 우리나라에서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이리듐 17-12-01 19:13
   
아 그리고 뉴이스트의 경우도 프로듀스101 이후에 음원유통사를 기존의 로엔(원더케이)에서 cj로 바꿨더라구요. 이런식으로 야금야금 먹어가겠죠
에르샤 17-12-01 19:19
   
씨제이에 일뽕이 있는지 자꾸 일본하고 엮을려고 함
닉네임멀루 17-12-01 19:22
   
3대 기획사가 있기떄문에 그정도까진 흘러가진 않겠죠 하지만 어느정도 시장경제에 영향을 미칠껀 확실해보입니다.  이번 akb랑 합작한다던 그 프로가 런칭되고나선 더 그러겠죠 만약이게 성공한다면  실력보단 외모가 더 우선시될거라고 봅니다. 그야말로 실력파 걸그룹이 3대기획사 뺴고 씨가마르는거죠
맨땅맨 17-12-01 19:23
   
아주 좋은 글입니다.
트둥홀릭 17-12-01 19:36
   
CGV로 영화관 차지한 퍼센트만 봐도 CJ는 한 분야에 파고들면 독점 혹은 지배하려는 경향이 강해보여요
     
이리듐 17-12-01 19:51
   
우리나라 4대 영화배급사(cj, 롯데, 쇼박스, new) 중에서 쇼박스를 제외하곤 3개사가 영화관까지 거느리고 있죠. CJ-CGV, 롯데- 롯데시네마, NEW-씨네큐 이런식으로요. 쇼박스도 원래 메가박스를 거느렸는데 지금은 계열분리가 되어 플러스엠이라는 독자 배급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 중 CJ와 롯데는 제작사까지 거느리고 있어서 문제가 더 심각하죠.

우리나라가 멀티플렉스 영화관만 남고 개인영화관이 망한 이유는 4대 배급사 때문인데 4대배급사가 의도적으로 개인영화관에는 영화를 배급을 안해줘서 도산시켰거든요.
돌돌맨 17-12-01 19:36
   
CJ 이 쪽바리 새끼들 불매운동해야 겠습니다.
     
금도깨비 17-12-01 20:47
   
쪽바리는 잘못된 표기입니다
왜놈이 더 합당하죠..ㅋㅋㅋ
아리아링 17-12-01 19:46
   
문제가 이제 3대 아닌 밑에 중소아이돌 그룹들은 더 암흑기가 도래할거라고 봅니다
이게 성공한다면 예전같이 시스타, 걸스데이등 나름 틈새에서 인기있고 다양성있던 그룹들이 나오지 못하고
아이돌계 전반적으로 다양성과 수준이 후퇴하게 됨은 필연적이죠
세레브로 17-12-01 19:52
   
쟈니즈때문에 일본음악이 못큰다는건 그냥 일본애들 핑계죠 ㅋㅋ 음악시장의 주축이 오덕들이니 그렇게 특화된겁니다. 아이돌때문에 우리나라 음악이 망했다고 주장하는 애들과 같은 핑계임.
자본주의 도래 이후로 음악적 방향성도 결국 대중의 기호에 따라 움직이는거죠. 반대로 우리나라 아이돌의 실력이나 자질이 점점 늘어나는 이유도 기호의 한 부분이라는 의미. 아이돌 학교 시청률 망조난 이유중 하나도 실력이죠.
     
Sulpen 17-12-01 20:09
   
그러면 왜 국가적으로 금산분리를 실시하고, 군대가 정치에 관여하지 못하도록 하는 식의 분리 정책을 펼칠까요? 독점의 경우도 자연독점을 제외하고 모든 독점은 금지합니다.
하지만 문화계는 제대로 된 독점 금지법이 한국과 일본 모두 없지요. 그 폐해가 어느정도일지 연구도 안되어있기 때문에, 쟈니즈 때문에 일본 음악이 못컸다는걸 단순히 핑계라고 볼 수 없습니다.
실제로 경제학에서 꾸준히 언급하는게 독점은 이익을 극대화 시키지만 비효율을 초래한다고 하지요. 한 회사가 문화를 독점한다면 그 회사의 이익은 극대화될지 몰라도 사회적으로 얻을 이익의 전체크기(문화를 향유하는 즐거움이나 가치, 질 등의 무형적인 모든것)는 줄어들 가능성이 분명 존재합니다.
          
세레브로 17-12-01 23:19
   
독점도 결국 팔리는 기호이기 때문에 가능한거죠. 아이돌 독점 시장에서 어떻게 힙합과 인디성향의 음악, 각종 서바이벌과 오디션이 인기를 얻었을까요? 소비자의 입맛을 어느정도 바꿀 수는 있지만 못먹는걸 먹일 수는 없어요.
독점에 대한 부작용은 말씀하신게 맞음. 하지만 그 독점의 가능에는 소비자의 기호도 포함되어있다는 의미.
하얀달빛 17-12-01 20:27
   
소속사가 아닌 방송사 , 시상식 주최 회사가 소속사 노릇을 하니 미쳐 돌아가는거죠

이런 구조가 고착화 되고 규모가 커지면 중소 소속사들은 설자리가 없어지겠죠
잔트가르 17-12-01 20:37
   
cj가 한국연예계 장악하는 일은 없어요~고작 케이블방송 하나 가지고 방송장악력을 말하기도 힘듭니다
지상파3사가 cj가 한국연예계쪽에 갑이되는걸 두눈뜨고 쳐다볼것 같나요
또한 기획사3사도 가만히 손놓고 있을것 같아보이지 않네요
좋게 생각해도 한국형48은 이슈는 끌게지만 대성공하기는 힘들어 보이네요
     
하얀달빛 17-12-01 20:46
   
엠넷이 제일 큰 음악방송인데 3대 소속사가 따로 방송사를 만들지 않는 이상 갑을 관계 아닌가요?

그리고 트와랑 소미가 암넷에 공헌해준게 있어서 제왑이랑은 친하다고 봐야되지 않을까요

서로 얻을거 다 얻었을텐데
          
잔트가르 17-12-01 20:50
   
그러면 지상파3사는 눈뜬장님인가요? 정확히 제일큰 음악방송이 아니고 유일한 음악케이블방송인거져
지난번 ioi때도 비슷한 일이 있지 않았나요 어딘지 기억이 안나지만
지상파중 한곳이 거부해서 음악방송출연 못한거~~
어느나라에서 지상파보다 케이블방송이 강력한 방송장악력을 보이는 나라가 있나요?
          
잔트가르 17-12-01 20:54
   
그리고 암넷과 기획사3사가 갑을관계는 아니죠 막말로 모든 기획사가 암넷 보이콧하고 지상파3만 출연 하겠다하면 암넷이 어떻게
할까요?
               
하얀달빛 17-12-01 21:14
   
대형기획사들이 카르텔 맺어서 암넷한테 보이콧 할 것 같나요? 뭐 하더라도 암넷은 다른 걸로 돈 벌 수 있으니까 별 상관 안쓰겠죠 다른 아이돌도 많구요 갑을 관계는 분명한데 소속사가 무슨 힘이 있다고요 .. 그리고 마마까지 개최하는 상황에서 암넷 한번 눈밖에 나면 마마는 영구 퇴출일텐데  우리나라도 오프문화가 발달하면 님같은 논리는 절대 나올 수 없죠 음악방송에 목 메는 구조가 이상한겁니다  CJ가 음악 케이블 방송만 하는 것도 아니구요  거기다 우아한 사생활같은 리얼리티를 왜 암넷에서 하고 싶어하는데요 소속사들이 .. 케이블 연예방송 독보적 1위고 지상파에서는 아이돌 리얼리티를 방송할 수가 없습니다 들어갈 자리가 없어요
                    
잔트가르 17-12-01 21:22
   
마마 영구퇴출이라고 망하진않아요~~그리고 지상파소속케이블 방송있잔아요 거기서 리얼리티 방송하면 되죠
주간아이돌이라든지 오히려 지상파케이블이 더 시청률좋은데요
                         
하얀달빛 17-12-01 21:54
   
연예계 컨텐츠 대다수가 암넷에서 나오고 있는데 뭔소리 하시는건지 ..  식스틴 프로듀스 안보셨나요? 국민 문자투표하고 난리도 아닌데요 광고에도 유행어 쓰고  주간아이돌? 그거 한물 갔고 작은 프로라서 영향력도 없는데 ㅋㅋ 누가 자기 그룹아니면 생방으로 보나요? 재방이나 다운받아 보지 .. 그리고 리얼리티 다른 케이블 방송에서 방송된거 시청률 봐보세요 암넷도 처참하긴 한데 그런덴 완전 폭망임 애초에 잘나가는 그룹이 암넷 놔두고 다른데서 리얼리티 안찍습니다
     
이리듐 17-12-01 20:53
   
CJ가 거느린 방송사가 tvn, o tvn, 온스타일, 엠넷, xtm, 채널 cgv, ocn, 올리브, 슈퍼액션, 투니버스, ogn, 바둑tv

정말 많네요 채널이.. 이중에 투니버스, ogn, 바둑tv정도는 제외해도 연예산업과 관련된 채널이 엄청 많아요
          
잔트가르 17-12-01 20:57
   
그래봤자 케이블방송입니다 지상파3사와 힘겨루기한다면 쓸데없는 케이블방송많다고 이길수 있을것 같아 보이시나요?
               
이리듐 17-12-01 21:06
   
지상파의 영향력 약화는 꾸준히 진행되어 온 것이고 앞으로 더욱 심해질 가능성이 크죠. 지상파의 시청률 저하는 어제 오늘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지상파와 힘겨루기를 한다느니 이런 가정은 의미없다고 보고요, 엠넷에서 매니지먼트산업에서 3대기획사 못지 않은 큰 손으로 자리잡아 지금의 대형아이돌을 내놓는다면 지상파는 그 아이돌을 출연시킬수밖에 없죠.

대표적으로 워너원만하더라도 간접적으로나마 매니지먼트를 cj가 하는 것과 다름없는데 출연제한을 해왔던 아이오아이와는 달리 이젠 출연제한도 없죠.
                    
잔트가르 17-12-01 21:19
   
시청률저하 말씀하시는데 암넷의 시청률은 지상상파보다 더높게 나오는건가요? 시청률로 말한다면 암넷도 방송영향력을 말하기 힘들것 같네요

힘겨루기 가정은 의미없다고 하지만 cj의 한국연예계 장악도 님의 가정뿐이지 아니신가요?

출연제한은 아이오아이때도 워너원도 내부 관계를 내가 모르니 딱히 할말은없네요
                         
이리듐 17-12-01 21:30
   
프로듀스 101부터가 엄청난 흥행을 했습니다. kbs가 더유닛으로 케이블 따라하는게 현실이죠. 과거 슈퍼스타k를 위대한탄생으로 따라한게 생각나네요.

제가 우려하는건 그겁니다. 아이돌제작, 음원유통, 방송사까지 모두 거느린 거대대기업이 자기네가 제작한 아이돌을 집중적으로 밀어줘서 흥행하는것. 따라서 흥행하면 지상파 방송국도 무시할 수 없는 것.
                         
잔트가르 17-12-01 21:48
   
그러니깐 cj가 자본이 빵빵하다해도 고작 케이블방송하나 가지고 한국 연예계 장악할수있는 구조가 아니란 말씀입니다
자본으로 집어삼킬 정도로 힘이있다면 cj가 벌써 장악하고도 남겠죠 왜 지금까지 가만히 있다가 이제사 욕먹어가면서 할까요?
흥행하면 지상파도 무시못한다? 그건 아니죠 그럼 yg의
소속 가수들을 왜 특정 지상파 연말시상식때 몇년째
출연 못하는데요?
                         
이리듐 17-12-01 22:03
   
단순히 자본의 문제가 아니라 대기업 일감몰아주기식으로 할 수 있으니까 문제라는거죠. 제가 괜히 아이돌제작, 음원유통, 방송국 이 세가지를 언급한게 아닙니다.

자기네가 아이돌을 만들면 방송국도 여러개니 얼마든지 방송출연으로 밀어줄수있고, 차트조작도 가능하고, 상도 지네 마음대로 줄 수 있고 그게 된다는거죠

아이돌제작은 이제 막 초기단계지만 지금까지 드라마나 예능제작처럼 타방송사 인재들을 돈으로 사들여서 질적인 부분을 끌어올렸듯 아이돌제작도 그런식으로 질적인 부분을 끌어올릴수 있는거죠. 아까말한대로 제작, 유통, 방송까지 다 할 수 있는데 거침이 없죠.

서서히 독점해가면 그만큼 서서히 죽는건 경쟁사들이고 3대기획사는 살아남을지언정 많은 기획사들이 죽겠죠. 나중에 CJ가 엄청난 수의 소속연예인을 거느린 거대 매니지먼트사가 된다고 상상해보세요. 그래서 CJ 소속연예인 없이 연예판이 돌아가지 않는경우 말이죠. 이게 불가능할거 같죠? CJ는 자신들이 손대는 사업마다 시장을 장악해갔어요
     
블루레빗 17-12-01 20:54
   
CJ 쪽 방송 채널은 16개임
금도깨비 17-12-01 20:45
   
공정위에 제소를 하든지
아님 청와대에 청원을 하든지
것두 아니면 철저히 뭉쳐서 외면하던지
ㅋㅋㅋ
Erza 17-12-01 21:04
   
무슨 갑오브갑도 아니고 큰 기획사 갑질에 이젠 방송국에다 대기업까지
방탄소년단이 그래서 더 가치가 있어보이네요
suncream 17-12-01 22:00
   
3대기획사고 뭐고 방송사 앞에서는 개구리일뿐이고~
쌈바클럽 17-12-01 22:16
   
이미 싸움은 시작된듯 KBS도 최근 그 싸움에 뛰어들었잖아요.
사업 확장의 야망은 있을 수 있지만 방송사가 직접 연예인을 발굴 육성하는 것은 시대를 역행하는 것 아닌가 싶어요. 어차피 오래 못 갈것 같긴 하지만...
Erza 17-12-01 22:34
   
시청률이 문제가 아니죠 예능에 꽂아주고 안꽂아주고로 갑질할텐데
추후에 드라마 주연도 방송사가 갑일테구요
세레브로 17-12-01 23:34
   
암넷이 걸리면 저처럼 안보면 됨. 칼 쥐어줘놓고 무서워할거라면 애초에 칼을 안주면 됨.
티오 17-12-02 01:57
   
CJ가 걸그룹은 장악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걸그룹은 실력보다는 외모거든요,  이쁜애로 다 뽑아놓으면 성공해요.
 
 
Total 181,6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0509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0212
44944 [걸그룹] PSY의 강남 스타일 SBS 인기가요 하라 니콜 컷 영상 (9) 암코양이 07-31 2538
44943 [걸그룹] 소녀시대 우표 인기 폭발‥한 시간만에 준비 물량 … (10) oH블바zl감… 08-09 2538
44942 [잡담] 한예슬 슈퍼모델 나왔을 당시 (11) pooekrert 09-26 2538
44941 [아이돌] 위험한 소희사진... (4) 삼촌왔따 10-23 2538
44940 [걸그룹] [자생] 소녀시대 - 신곡 Flower power 15초 티저 (11) 짭짭 10-28 2538
44939 [정보] 이준 우결 심경 글 올려 파장... 소속사 “확인 중… (9) 한류파워 01-23 2538
44938 [방송] “박근혜, 님 잘들어~” ‘용감한 녀석들’ 결국… (4) 한류파워 01-31 2538
44937 [솔로가수] 싸이 젠틀맨 가사에 대해서~ (6) 휴먼 04-12 2538
44936 [아이돌] 걸그룹 멤버들의 귀요미 모음 (2) 오캐럿 08-07 2538
44935 [방송] 글리터 4화 미리보기 (1) stabber 08-23 2538
44934 [해외연예] 줄리 보웬 유재석 완벽 코스프레, 아들은 리틀 싸… (3) doysglmetp 11-07 2538
44933 [영화] '명량, 중국 개봉 앞두고 현지 언론 관심 고조 (4) 스쿨즈건0 11-05 2538
44932 [배우] 추자현 측 "중국 보도된 열애설 사실 아냐, 농담 이… (1) 스쿨즈건0 11-05 2538
44931 [정보] B1A4, 껴안은 팬 체포 위기'.. (6) 스쿨즈건0 01-15 2538
44930 [영화] 생생한 대지진의 공포 '샌 안드레아스' (1) 블루하와이 06-06 2538
44929 [정보] "있을 곳 왔다"..'주간아' 정형돈, 데프콘+에… (11) 나무와바람 10-05 2538
44928 [정보] 수지 측, 화보집 논란에 강경대응 시사 “루머 유… (7) 나무와바람 01-20 2538
44927 [정보] 강수지♥김국진 드디어 결혼? 방배동 이사 소식에 … (8) MR100 01-29 2538
44926 [정보] 심진화, 15kg 감량 후 근황 (6) MR100 01-30 2538
44925 [잡담] 태국에서 자국 국적 한류 아이돌을 어느정도급으… (11) 그만자자 09-17 2538
44924 [걸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아이유에게 건네 준 꽃의 놀라… (7) 5cmp585 09-27 2538
44923 [걸그룹] 웬디 실물 느낌 ~ (7) 별찌 01-12 2538
44922 [방송] 왕좌의 게임 시즌8 1편 4분 순삭 (17) 태우자 04-15 2538
44921 [걸그룹] 효린 소속사 2차 입장 전문 (14) 소음측정기 05-26 2538
44920 [걸그룹] 에버글로우 시현 ~ (3) 별찌 07-20 2538
 <  5471  5472  5473  5474  5475  5476  5477  5478  5479  54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