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이 색다른 콘셉트로 컴백한다.
앨범명에 '벨벳'이라는 단어가 포함돼 팬들은 레드벨벳이 이번엔 벨벳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워 활동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다행히 레드벨벳은 팬들의 이 갈증을 해소시켜줄 결과물을 들고 왔다. 17일 공개되는 신곡 '피카부'는 레드와 벨벳의 매력을 적절하게 섞은 새로운 분위기를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드벨벳이 가장 잘하는 것과, 그간 자주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해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엑스포츠뉴스에 "그동안 레드와 벨벳의 다양한 느낌을 보여드려왔는데, 이번에는 업그레이드 된 벨벳으로 기존에 보여준 레드벨벳의 음악색깔 에서 보다 확장된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레드벨벳이 오는 17일 공개하는 이번 타이틀 곡 '피카부 (Peek-A-Boo)'는 '까꿍'을 의미하는 '피카부'라는 훅 가사가 중독적인 업템포 팝 댄스곡이다.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0792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