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 제작진에 따르면 파이널 경연인 결승전은 지난 6년간의 시즌을 총정리하는 축제로 꾸며진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지난주 확정된 TOP2 동갑내기 듀오 보이프렌드(김종섭, 박현진)와 3인조 걸그룹 KWINS(크리샤츄, 김소희, 김혜림)가 ‘더 라스트 찬스’의 우승을 위한 최후의 대결을 벌인다.
두 팀의 파이널 경연과 더불어 지난 2011년 12월 첫 방송 이후 6년간 ‘K팝스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던 무대들이 또 한 번 펼쳐진다. 시즌2 우승자 악동뮤지션, 시즌4 우승자 케이티 김을 비롯해 정승환, 권진아 등 그간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K팝스타’ 출신 가수들이 출연해 뜻깊은 무대를 꾸미게 된 것.
‘K팝스타6’ 제작진은 “가수들의 무대 외에도 앞서 아쉽게 탈락했던 참가자들이 다양한 콜라보 무대를 준비했다.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던 참가자들이 훌쩍 성장한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깜짝 놀랄만한 반가운 얼굴도 기대해달라”고 당부해 마지막 생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