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예가 있었나요?
싸이 강남스탈 대히트치고 한국적인게 세계통한다고 자신만만해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그후 싸이가 해외팬들, 국내팬들 둘다 잡으려고 후속곡 냈다가 어찌됐나요?
원히트원더 취급당햇죠?
밑에서도 적었는데, 국내 팬덤 못키우면 아이돌은 끝입니다.
해외진출은 모두 국내팬덤 휩쓸고 차트 휩쓴애들이 진출하는겁니다.
예선전 이길지도 모르는데 본선 준비하나요?
그리고 지금까지 해외진출하고 컴백했을때 고전을 면치 못한 그룹이 없습니다.
해외진출로 인한 부재때 다른 아이돌이 치고 들어오고 꾸준히 피드백 못받는 팬덤을 쪼그라들고,
해외진출은 대충 성공했는데, 막상 컴백하면 인기는 시들, 그만큰 치열한 곳이 아이돌시장이에요.
원더걸스 텔미 쏘핫, 노바디 3연속 가요계 씹어먹고 미국갔다가 컴백, 폭망.
카라 일본 가서 성공후 컴백 폭망, 소시 역시 해외진출후 컴백 + 컨셉애매폭망, 2pm 폭망.
인피니트 역시 일본 갓다오니 요즘 얘기도 잘 안나오죠?
여기 시장이 이래요.
그렇다고 큰 해외시장 안노릴수도 없고,
제작자 입장에서는 골치 아픈데, 제왑은 일본에 한 일이년 트와이스 푹 묵혀둘려고 하는거 같은데,
팬들입장에서는 팬덤 쪼그라들거 아니까 걱정이고.
그리고 밑에서도 얘기했지만, 지금 3세대 아이돌 트와이스, 여자친구, 러블리즈, 우주소녀,
2세대 그룹의 섹시컨셉, 센언니 그런 스탈 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점점 더 씹덕후 쪽으로 가고 있어요.
어제 걸스데이 걸크러쉬 + 섹시 들고 나왔다가 고전하는거보세요.
이미 씹덕후가 장악했음.
점점 더 심해질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