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넘어져서 갈비뼈 골절로 4주 진단 받고 그동안 스페셜 DJ 체제로 진행했었는데
태연이 나오는 오늘 복귀 ^^;; 이미 방송을 빙자해서 전주 태연이네 부모님 안경점으로
성지순례도 갔었고 아이 뮤직비디오는 풀만 보고 맞추는 자타공인 태연덕후라서 역시나
방송 내내 칭찬과 홍보를 하는데 진행자 마인드가 아니라 팬 빙의된
다음 방송 DJ인 이국주한테 사진 찍어달라고 한 ㅎㅎ
아무튼 박소현씨나 김신영씨 같은 경우에는 아이돌 좋아해서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같이 방송하는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인드로 방송을 해야 보는 사람도 편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