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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27 08:32
[잡담] 일본어로 활동은 괜찮은데, 신인상은 거부했으면 하는 마음.
 글쓴이 : 만원사냥
조회 : 1,569  

예전 2009년도 즈음에 일본골든디스크?에서 빅뱅이 신인상 받았었죠.

당시 좀 벙이 쩠었는데 

지난해엔 아이콘이 받았다는 소식이 있더군요.


상 자체만으론 충분히 축하할 일이고, 이걸 단순히 가수로 데뷔한 해라기 보다는 일본진출첫해의 성공적인 진출의 의미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지만... 아이콘이야 뭐 지지난해에 데뷔한 걸로 기억하고 아직 원탑급이나 투탑급의 이미지는 없어서 그렇다치고 넘어갈 수 있는데;;

당시 이미 아시아에서도 많은 팬층을 확보했고 당시에 국내에서 원탑급으로 올라선 빅뱅이 일본에서 신인상을 받는 건 좀 많이 아쉬운 느낌이었네요.


일본시장의 특성상 또 일본기획사들의 계약요청상 일본어버전의 곡발표는 거부할 수 없겠지만

데뷔1년차라면 몰라도 데뷔한지 좀 지난 아이돌들은 신인상은 정중하게 거부했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이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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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las 17-02-27 09:27
   
뭐 이건 어디를 기준으로 뒀는지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스포츠쪽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죠.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한국선수가 신인왕 후보에 오른적이 있구요.

우리나라에서 활동했더라도 그들 나라에서 보면 생소한 사람일테니 새로 데뷔한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해도 뭐 이상할건 없지않겠습니까.
투덜생이 17-02-27 10:43
   
받으면 좋은거죠
seoljay 17-02-27 10:45
   
크게 의미를 부여하거나 예민하게 받아들일 필요 없을듯..
두둥 17-02-27 10:51
   
어쨋든 일본은 세계 2번째 시장이니까요..
그리고 신인상을 거부할 정도라면
처음부터 일본 데뷔를 하지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에어로 17-02-27 11:59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오랜긴간 프로야구선수도 메이저리그에 가면 데뷔전 치루고 신인으로 분류되면서 신인상 후보가 되더군요.

다른나라에서 신인이 아니더라도 현진에 진추하고 현지 시스템에 들어가면 신인이 되는 것 같아요.

이대호도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면 중견이고. 일본에서도 이제 신인이 아니지만, 메이저에서는 작년에 신인 이었죠.
만원사냥 17-02-27 12:04
   
댓글 달아주신 분들 의견 잘 읽었습니다. 공감하는 부분도 있고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있겠죠.

다만 제 생각을 고집하는게 아니라 음악이라 하면 스포츠와는 다르게(물론 스포츠에도 월드컵같은 국제대회가 있고 세계각지로 중계도 되지만) ... 그래도 기본적으로 국경이 없이 교류와 공유가 기본으로 된다는 것에 또한 한국과 일본에서만 화제가 되는게 아닌 명색이 아시아권과 몇몇 중남미나 북미에서도 일부지만 화제가 되는 우리의 대표적인 아이돌그룹들이 일본에서 신인대접? 받는게 좀 아쉬워서 썼던 글입니다.

암튼 댓글들 모두 감사합니다.
행복은조아 17-02-27 12:24
   
일본음악시장이 세계 2의 규모로 갈라파고라스라고 하지만 그의미 역시 나름의 독립적인 자부심이 클텐데 그래서 그시장을 바라보며 진출하는거고 트와이스트위트에서 밝혔듯이
처음을 알리는 단어인 일본 데뷔라는 말을 쓰죠.
1년에 한두번 기존곡 들고와서
 내한공연하는 가수도 아니고 자국어로 음반내고 본격적인 활동을 하는 가수라면 자기네 시장에선 신인일텐데
신인상을 거부하는 건 상대에 대한 존중없는 행동 아닐까요?
제제77 17-02-27 14:12
   
트와이스 아직 신인은 신인이죠 ^^
코리아 17-02-27 14:22
   
일본에서 경쟁자 없이 날라 다녔던 이치로도 미국가서는 신인상 받았지요..
비욘세가 한국에 와서 한국가수로 시작하면 당연히 신인상 후보임...
어쨋든 트와이스가 저주받은 언어인 왜 언어로 노래를 불러 곡이 훼손되는게 아쉬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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