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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25 00:22
[잡담] 소시 일본 진출 데자뷔네요.
 글쓴이 : xavier
조회 : 2,408  

문제가 되는 패턴은 이렇습니다.

1,쪽바리(또는 섬짱깨)가 게시판에서 일본 데뷔 기대된다 내지는 보고 싶다고 분위기를 만들죠.
  여기서 포인트는 일본 데뷔입니다. 보통 한국사람은 일본 진출이라 하는데 특정 부류는 저 표현을 쓰죠.

2.그럼 동조하는 팬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물론 한국 활동 원하는 팬들도 있지만요.

3.일본 활동이 시작되면 매일 매일 일본 활동이 게시판을 도배하기 시작합니다. 일본어로 된 곡에 
  일본음악프로그램 심지어 일본예능까지 일반 커뮤니티에 올라옵니다.

4.이쯤되면 헤깔리는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아니 왜 내가 일본 예능까지 봐야 하느냐.
  한류 진출이 아니라 이 정도면 제이팝 홍보대사라는 말까지 나오죠. 해외팬들까지 일본어로 된 곡을
  듣고 일본 방송을 보니까요.

5.매일 게시판에서 싸움, 분란이 일어납니다. 케이팝이다 아니다 제이팝이다. 팬카페에서 니들끼리 봐라.
  이러다 보니 일본 방송에서 말실수한 것 까지 부각되고 그럼 싸움은 더 커지고 결국 옹호하는 부류 내지
  반대하는 부류가 대거 커뮤니티를 떠나는 일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당시 한류 관련 가장 큰 커뮤니티에서 제가 경험한 것입니다.
카라에 비해서 특히 소시가 말이 많았던 건 소시가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이기 때문이었죠.
한국 탑이라는 그룹이 자국 앨범으로 활동하지 일본어 앨범까지 내야하느냐는 논란.

돈에 환장했다는 비난. 물론 회사 입장에서야 돈에 환장해야겠죠.
하지만 문화의 영역에서 돈만 따지는건 씁쓸합니다. 당시 자주가던 축구카페에서는
신태용 감독 선수시절의 어록 "K리그 MVP는 J리그에 가지 않는다"로 비난하던 사람도 기억나네요.

그땐 언론 기사도 자주 나와서 논란에 불을 지핀 면도 큰데 한류 확 꺽이고 나서는
일본 진출한 가수들 언플없이 조용히 일본어 곡 내고 활동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용히 활동하는게 어찌보면 깔금하고 더 좋은 것 같네요. 일본 활동이 네임밸류 올려주는 것도 아니고.

위의 패턴 중 어디까지 재현이 될지.... 팝콘이나 까 놓고 기다리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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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17-02-25 00:32
   
매우 정확한 분석인듯 싶구요

갑자기 게시판 분위기가 매우 어수선해진것만큼은 분명한 사실인거 같습니다.

그냥 조용히 응원해주면 될거 같은데 여러가지 얘기들이 참으로 많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두부라지효 17-02-25 00:34
   
좋든싫든 이미 정해진 길이니 원스로썬 그저 잘되기만 바랄뿐이죠..ㄷㄷ
보아, 동방신기, 소시,카라같은 선배 아이돌이 걸어온 길이 트와에게 많은 지침이 될거라 믿습니다..
보고있다 17-02-25 00:35
   
조용해지길 바라지 않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렇죠.
제제77 17-02-25 00:47
   
그때와 다른점도 많을겁니다 일단  요즘은 일본 방송이나 예능에는 많이 나갈수도 없고 나갈 필요도 그전만큼은 없을거고..게다가 일본 협력사인 워너뮤직은 100% 미국자본이라 SM 협력사였던 에이벡스처럼 방송쪽에선 큰힘을 못쓴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트와이스는 그전 소녀시대 카라 2pm처럼 일본 진출하는게 아니라 아마도 방탄스타일의 활동이 주 가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었보다 트와이스가 한국에서 돈을 너무 많이 벌어요.. 잡수익이나 음원은 제외하고도 음반이 엑소 방탄 다음이니 ㅎㅎ 올해 일본 음반까지 합하면 아마 여자아이돌 역사상 최초 100만장 벽을 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카르디 17-02-25 01:51
   
근데 음반수익도 대부분 제작사나 유통사에서 많이 가져가지 않나요? 가수쪽에는 얼마 안가는걸로 알고 있는데....
가수는 행사 cf출연료 콘서트 에서 수익이 크고..
핑크별 17-02-25 00:55
   
유독 여돌한테만 시비거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네요.
빅뱅 방탄 엑소 전부 일본어 노래부르고 열심히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만.
추억사냥꾼 17-02-25 00:57
   
지극히 정상적인 기업활동(이윤의극대화)을 다들 색안경끼고 보시나요? 문화면 돈없이도 융성할꺼라 보심? 자본주의 국가에서 기업이윤활동은 아주당연한거고 주주들에 대한의무이기도 함요. 내수시장이 작은 한국으로서는 해외진출이 당연하며 여러수출 기업못지않게 문화산업도 진출해야만 더욱더 융성해짐요. 아니 무슨논리로 자유자본주의 활동을 못마땅해 하시는지?? 그럼 일본뿐만이 아니라 해외 어느나라던지 진출하면 않되겠네요? 같은 논리아닌가요? 뭐 일본에대한 감정은 저도 충분히 이해하고 동감하지만서도요. 그것과 이것은 별개라고 생각함요. 다시말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의 기업의 합법적,정상적 활동은 당연히 자유롭게 이루어져야함요.
     
나빌레랑 17-02-25 10:00
   
그소리는 기업이 돈되는 일을 하는데 소비자가 왠 참견이냐? 이말인데 그게 말이 된다고 봅니까?
논리가 참
기업 맘대로 해도 상관없고요. 거기에 소비자는 자유롭게 판단할수 있는겁니다.
또 그분 소환되겠네 ㅋㅋㅋㅋ
트와이스 앨범 사면 그때부터 소비자가 된다고 우기시는분.ㅋㅋㅋ
          
추억사냥꾼 17-02-25 14:16
   
ㅎㅎ 전에 제글에 댓글 다신분이군요. 전에는 두분이 토론하시길래 가만히 있었죠. ㅋ 근데 님은 아주뭔가를 착각하고 계신것 같아 한마디 하죠. 일단 기업이 창조한 상품과 그상품을 판매, 판촉하는 행위를 동일시 한다는 점입니다. 이둘은 전혀 별개의 사항이며 전자,즉 상품은 당연히 소비자의 엄격한 참견을 받아 마땅하죠. 그러나 후자 즉, 그상품을 판촉,판매하는 기업의 행위는 자유자본주의 국가에서는 합법,정당할때는 주주나 기업의 대표단들에 의해서만 좌지우지 되어질 예를들면,헌법에서 정해준 프라이버시의 자유와 같은 맥락의 아주기본적인 그기업의 순수한 권리라는것임요. 기업경영의 자유를 당신이 뭔데 이래라 저래라 하나요? 당신이 제왑의 주주라도 되나요? 그래서 제가 전에 적은글에도 그 기업의 경영에 관여할려면 주주가되어라고 했고요.  아니 기업이 상품,물건을 자기가 자기원하는 장소에서 팔고 싶다는데 제3자가 무슨권리로 가타부타 하나요?  정당한,합법적 기업활동에 있어서 소비자의 판단은 자유지만 소비자가  관여하고 참견할 문제는 아님요. 판단이야 세상모든일에 대해서 순전히 개인의 자유지요. 누가 개인의 판단을 자유롭게 못하게 했다고????? 판단은 자유지만 관여나참견은 주제넘는짓임요. 그때도 느꼈지만 독해력,논리력이 영딸리시는것 같은데 제글이 오염될것 같으니 댓글은 ㄴㄴ 임.ㅋㅋ
축빠에용 17-02-25 01:02
   
먼 팝콘 까지야 그냥 잼나게 보믄되지 소속 사가 알아서 할거임
해외활동하다 본진털리면 아이돌 생명 더 빨리단축 되는거고  관리잘하면 윈윈하는거고 소속사 역량문제

일뽕이나 그런부류들이 일본진출 브랜드네임 이니 시장드립이니 하지만 일본 음반 시장도 많이 죽었고 일본 음악프로그램도 몇개없음 지금  거기서 성공 해봤자 이제 그닥 브렌드도 안되고 어차피 버는 돈도 일본 음반사쪽 끼고가니 제한 적일수 밖에 없는거임

이미 일본 이나 중국은 그냥 돈벌러가는 마켓개념일 뿐임

거기서 먼저 성공한다고 해도 한국에서 그닥 홍보도 안되는시대임  이미 일본 가요시장이 경쟁력이 없기때문임 우리가 일본시장 수준을 아니까 일본 노래 안듣는거임 중국 은 말할것도없고

 각앨범  히트곡 한번에 번안해서 다 내는거보니 본격진출보단
그냥 말그대로 일본어 번안곡 으로 음반판매 노리는거 같은데 방향 잘잡은듯

그대로 가서  번안곡좀 불러주고 공연하고 오면됨 타이틀만 일본 번안 이던데  일본 멤버들있으니 거기선 그들위주로  인터뷰 돌리면되고

펜들은 다양한 활동들 지켜보면됨

거기서 무슨 신인데뷔드립치는 사람 있는데 이정도 광고하고 넘어가는데  신인은 무슨 ㅋ ㅋ 이미일본에도 펜할사람들은 다아는수준임  그냥 반한이나 안티들은 상대안하면됨

정작 문제는 인터뷰하면서 정치적인 발언 나와서 휘말리면 둘다 빼박임 그것만 조심하면 문제없을듯

간만에 일본활동영상 구경할듯
헤롱이 17-02-25 01:04
   
예전 보아가 일본 진출해서 인기가 많아질 때 일본의 국회의원이 이런 비슷한 말을 했죠.
보아가 일본에서 인기가 많아 질수록 보아의 한국팬들은 일본에서의 활동 모습을 찾아보게 될 것이다. 그러면 한국팬들은 일본의 문화를 접하게 되는 기회가 많아져 오히려 일본문화를 한국인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이 시기에 일본 드라마,J-POP,예능 접해본 사람들 많을겁니다.
문화라는게 파급력이 엄청나죠. K-POP가수들이 계속해서 일본어 버젼을 내놓는다면, 한국은 물론 K-POP을 듣는 전세계 팬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한 번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축빠에용 17-02-25 01:11
   
일본의 수준 낮은 가수나  무대를 절실하게 느낄거임
과거에 지금보다 훨씬 심했는데 케이팝 해외펜은 더 커졌음 그런건 신경 안써도됨 
어차피 해외케이팝 펜들도 가수들 보려고 그프로보는거임.
나도 그때 홍백처음 접하고 눈썩다가 한국 가수 출연안하고 쳐다도안봄
     
심리 17-02-25 01:13
   
2010년에 소시를 필두로 일본진출 할적에 이미 다 볼장 봤음. 일본 아이돌 수준이 저렇게 낮았나? 일본 음악이 이렇게 퇴보했나? 하며 무시여론이 늘어났죠. 그 당시에는 오리콘차트 올라가면 우와 올라갔다 하면서 글 올라오고 난리였는데 지금 1위 해도 글 하나 안올라올때도 많음.
이미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일본 음악시장은 넘어야 할 벽이나 목표가 아닌 그냥 돈벌이용일뿐임.
          
꿈나그네 17-02-25 01:48
   
그 무렵부터 생긴 일본 별명이 갈라파고스죠~ㅋ
자신들만의 세계에 빠져서 현실을 인지못하고 허우적대는 우스운 꼬라지~

그 FNS 가요제? 였던가요? 일본 에케비랑 소녀시대랑 번갈아가면서 4곡 불렀던 무대 있었죠~
완전 대놓고 비교작렬...ㅋ 그와중에 압권은 그 교차무대후에 일본 언론에서
에케비가 소녀시대 이겼다고 자화자찬이 장난 아니었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봐도 대체 뭔 깡으로 그런 무대를 연출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거기다 그런 언플...
진짜 진심으로 소녀시대보다 에케비가 잘났다고 생각했나봐요...ㅋㅋㅋㅋㅋ
     
추억사냥꾼 17-02-25 01:17
   
님의 말에도 일리가 있음요. 하지만 수많은 케이팝스타들이 일본에 진출했지만 지금한국에서 일본문화의 위상은 어떤가요? 전혀존재감이 없죠? 에니정도?에니는 뭐 케이팝진출이랑 전혀 무관하니 논외구요.ㅋ 문화는 대하와 같음요. 큰강요. 윗쪽에서 아래쪽으로 강한쪽에서 약한쪽으로 도도히 흐름요. 예전 70.80년대와는 전혀 상황이 다르니 크게 염려는 안하셔도됨요.
          
헤롱이 17-02-25 01:54
   
유럽,북미 K-POP팬중에 유독 일뽕이 많은 이유가 일본애니를 좋아했던 유럽,북미 사람들이 일본에 진출한 K-POP 아이돌을 보고, K-POP팬이 된 경우가 많기 떄문이죠.
제가 우려하는 점은 가령 일본에 관심이 없던 외국인이 일본어 버젼 K-POP을 듣다가 일본어 버젼이 맘에 들어 음원이나 커버를 일본어버젼을 듣고 부른다거나 또는 일본어를 배운다거나 하는 일이 생길수 있다는 겁니다.
     
젠하이거 17-02-25 01:51
   
그때가 일본 문화 까페같은거 회원가입 폭팔하고  각종 일본방송 덕후들 양산하고
한국인터넷에 꽤나 큰 반향을 주던 시대
궁니징 17-02-25 01:55
   
저도 개X문에서 당시에 소시카라 싸울때 참여도 해봤고 다 지켜봤지만 그때랑 지금이랑 다릅니다. 데자뷰? 솔직히 코웃음 나오네요
베말 17-02-25 10:38
   
사이트 특성상 이 이슈는 끊이지 않겠네요 ;;;적당수준에서 멈췄으면 하는데
코리아 17-02-25 11:28
   
소녀시대와 트와이스의 진출 상황이 전혀 다르지요.
kpop초창기 몇 안되는 소중한 것을 일본에 빼앗긴 기분이였던 소시와는 달리
지난 10년간 경쟁력이 강화된 kpop의 결과물인 트와이스라 이슈가 있긴 하겠지만 그리 크지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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