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아니고요..

너무너무 부럽심다.

팬미나 공연을 보러가거나, 보러 갈수 없어도 투어를 한다는것 자체가 팬들에게는 즐거움이니까요.

카라시아 때를 돌이켜보자면,

일본에서 투어를 하게되었을때.

그쪽 팬들에게 미리미리 표 예약을 부탁하기도 하고,

설레임과 흥분으로 도착해 일팬들과 합류해,

길게 늘어선 구즈줄에 서서, 혹시 품절되면 우짜꼬 하며 안달하기도 하고.

그리고 또 하나의 재미는 사전에 멤버별 팬들이 쫘악 모여서 그 멤버의 얼굴이 들어간 부채등을

들고 단체 사진도 찍고또 전부 모여서 찍기도 하고, 코스프레하신 분들과도 기념 사진을 찍고.

남는건 사진뿐이다는 사명감으로다가,,ㅋㅋ

오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서 공연장 주변의 사진들과 공연 직전 내부의 사진들,

그리고 세트 리스트와 아쉬움을 달래줄 개별 녹음등등..

마지막 최고의 즐거움은 공연후의 팬들이 모여서 간단한 맥주와 이야기를 하는 뒷풀이,

마치고 집에가서 올리는 후기,,

공연 녹화한 CD나 불루레이를 사서 확인.

그리고 약 두달정도 뒤에 티비에서 방송되는 공연의 녹화로 마무리.

이 모든것들이 트와이스 공연을 맞이하시는 팬분들을 보고 있자니 아련하게 떠오릅니다.

최곱니다.

즐길수 있을때 마음껏 즐기시길 바라마지 않으며,,

트와이스 계속 승승장구하길 바랍니다.

꼭 선배들을 뛰어 넘는 성과 거두시길바래요.

PS : 블랙핑크도 에이프릴도 쑥쑦 성장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