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과 송지효가 '런닝맨' 남은 출연료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19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종국과 송지효는 내년 2월 종영까지 남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녹화분에 대한 출연료를 모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송지효 측 관계자는 “송지효과 김종국이 뜻을 모아 남은 출연료를 기부하는 방향으로 정했다. 아직 기부처나 방법 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면서 “아마 그동안 큰 성원을 보내준 시청자를 향한 고마운 마음과 최근 일었던 잡음에 대한 미안한 마음에서 이 같은 결정을 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종국 측 관계자 역시 "남은 출연료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2&aid=0002876348
왠지 저 심정이 이해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