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김용만을 좋아해서 종종 보는데
5편인 강자개?편은
처음엔 김성주가 참치캔이 검색에 걸려서 공항에서 출발이 늦어지고.. 뭐 여기까진 일상적으로 해외여행시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그후에 서둘러서 유명하다는 산에갔는데..
여기에서 유리잔도?인가 건널때 너무 시간을 지체하더군요. 무서워하는 게 재미는 있었지만
늦어진 일정 생각하면 ...
공항에서도 한참을 기다렸던 같은 패키지 여행객일행들이 여기에서도 기다린 거 같더군요;;;
결국 그 유명하다는 산에 도착하니 해는 완전히 져서 앞이 안보이는 상황...
여행이라는게 뜻대로 되지 않고 또 그런 돌발상황에 따른 고충도 나중엔 추억이 되지만
촬영도 좋지만 같이 패키지로 여행 간 일행들도 조금만 더 생각하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