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이병헌 측이 ‘MAMA’ 뒤풀이 스킨십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배우 이병헌이 지난 2일 Mnet ‘MAMA’ 시상식 이후 아내 이민정과 같은 소속사 배우 한효주 등 지인들과 홍콩 시내의 한 술집에서 뒤풀이를 했다고 홍콩 언론이 보도했다.
해당 파파라치 영상에는 이병헌이 아내 이민정에 옆에 앉아 있는 상태서, 다른 여성과 어깨동무를 하고 볼에 뽀뽀를 하는 등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대해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해당 여성은 이병헌 씨와 오래도록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사이”이라며 “아내 이민정 씨와 한효주 등 많은 이들이 동석한 자리였다. 두 사람이 워낙 친한 사이이기에 친근함의 표시로 그런 것인데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앞서 이병헌은 지난 2014년 8월, 걸그룹 글램 출신 김다희와 모델 이지연에게 사석에서 촬영한 음담패설 동영상과 사진을 빌미로 50억 원을 내놓으라는 협박 사건에 휘말렸다. 이에 피고인 이지연과 김다희는 각각 징역 1년2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이병헌의 문자 메시지 등이 공개되면서 이미지 실추를 피할 수 없게 됐다.
그러나 이병헌은 영화 ‘내부자들’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협박 스캔들을 딛고 재기에 성공했다. 여기에 오는 21일엔 영화 ‘마스터’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출연을 확정한 ‘남한산성’에 이어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출연을 제안 받고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앞서 이병헌은 지난 2014년 8월, 걸그룹 글램 출신 김다희와 모델 이지연에게 사석에서 촬영한 음담패설 동영상과 사진을 빌미로 50억 원을 내놓으라는 협박 사건에 휘말렸다. 이에 피고인 이지연과 김다희는 각각 징역 1년2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이병헌의 문자 메시지 등이 공개되면서 이미지 실추를 피할 수 없게 됐다.
그러나 이병헌은 영화 ‘내부자들’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협박 스캔들을 딛고 재기에 성공했다. 여기에 오는 21일엔 영화 ‘마스터’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출연을 확정한 ‘남한산성’에 이어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출연을 제안 받고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