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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11 23:12
[잡담] 왜 제목이 케이팝 스타일까
 글쓴이 : 업앤다운
조회 : 3,517  


아메리칸 팝스타로 바꾸지

죄다 팝송만 부르는데 뭔 케이팝 스타냐

역대 케이팝 스타 무대 선곡 추려보면 가요는 30%도 안되겠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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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도아닌 16-12-11 23:22
   
그런면에서 가요로 심장 어택하는 김윤희양을 응원합니다

심장을 쫄깃하게 하네요
     
캐널 16-12-12 01:06
   
동감... 소희랑 윤희가 제일 돋보였음..
사통팔달 16-12-11 23:24
   
그렇긴하죠. 외국살다오면 가산점.
두라두비 16-12-11 23:24
   
그니깐요 난 시즌1부터 아주 불만이었음
티오 16-12-11 23:28
   
맨날 팝송만 불러서 저도 안봐요.
마동탁 16-12-11 23:39
   
특히나 연말 가요잔치보면 꼭 한팀씩은 팝송 부름 ㅎㅎ
골룸옵퐈 16-12-11 23:53
   
공감합니다.
위스퍼 16-12-12 00:08
   
대국민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 관심을 끊은 것이
기성가수들 경연프로그램이 활성화 되고부터 입니다.
아마츄어들과 프로는 게임이 안되니까요.

더구나 케이팝스타 참가자들은 연령까지 어리기 때문에
가요를 시켜 버리면 원곡과 심하게 차이나죠.
양유박 삼인이 가끔 놀라는 것도 어디까지나 가능성을 보고 놀라는 것이지
현재 상태에서 기성가수들과 절대평가해버리면 답이 안나오는 실력들인겁니다.
영어로 된 팝송은 그런 미세한걸 대중들이 느끼기 힘들기 때문에 선곡하는 것이구요.

그렇다고 프로듀스101처럼 아이돌 노래를 시킬 수도 없습니다.
한 마디로 프로그램 포지션이 애매해진거예요.
괜히 종영하는 것이 아닙니다.
맨땅맨 16-12-12 00:19
   
종영하는이유는 두기획사가 이방송의 투자하는시간의 필요성을 못느끼는거고 할일도 많은데 매년 할수없기때문이 강하지 애매해진 포지션때문은 아닌것같네요.
이프로가 타 프로처럼 인기가 하락해서 없어지는것같진않구요.
그리고 왜 슈퍼스타k가 망하고 이프로가 성공하고있는지는 누가봐도 뻔하다고봅니다...
신선함...
매년 스타가 나오고 성공하는 가수가 나오는 오디션프로그램이 그리흔하지 않죠...전세계적으로도..
그런걸로만 봐도 이프로는 성공한 프로란 생각입니다.
     
갈골희 16-12-12 08:43
   
슈스케와의 결정적 차이는 심사위원에 있다고 봅니다 심사위원들 케미가 좋아서 중간중간 만담하는거랑 무대 보기전 참가자들 긴장풀어주려고 하는 유머들 보는 재미 ㅋ
캐널 16-12-12 01:04
   
지금 시청률이 꽤나 잘나오던데 포지션이 애매해서 폐지하기에는....

포지션이 애매한건 슈스케고 케이팝스타는 여전히 재미있음...

방송 중 실시간 검색 순위를 바도 대부분이 케이팝스타 관련 검색어인걸 바도....

윗분 말씀대로 기획사 사정이 영향을 미친것 같고...

애초에 아마츄어들이 나와서 하는 경연에서 기성가수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리임...

기성가수랑 절대평가해서 답안나와서 팝송을 한다??

기성가수랑은 멀로 비교를 해도 답이 안나옴... 답이 나오는게 불가능하기 때문.. 괜히 프로가 아님..

어린아이들의 신선한 목소리와 새로운 얼굴이 이 프로를 보는 이유이지..

기성가수들을 절대평가로 이길 실력자가 나오기 때문에 보는 것이 아님... 그건 불가능함...
만원사냥 16-12-12 01:35
   
우리 노래들이 최근 들어서 랩음악이 많아졌지만 좀 스펙트럼이라고 할까 그런게 좁긴 하죠. 대부분 아이돌들의 댄스음악 아니면 랩, 랩 곁들인 듀엣, 발라드...

그리고 아무래도 개인 오디션이기에 혼자 감정 잡고 부르기엔 한국의 각 파트별로 멤버별로 다 나뉘어지는 노래들보다 다가가기 쉬운 것도 영향이 있지 않나 싶네요. 또한, 아직까지 국내에 팝의 영향력은 강하다라고 생각할 수 있겠죠.

예전 시즌4였나 보면 정승환과 박윤하 등의 지극히 한국적인 발라드 노래들에도 개인의 역량에 따라서 극찬도 많이 나왔었죠. 외국인이나 외국에 사는 교포참가자들의 경우엔 K팝에서 선정하면 태도점수?등에서 더 높게 평가하는 부분도 이번 시즌에도 나왔었죠.
쏘쏘 16-12-12 01:50
   
근데 어처피 기획사 연습생들이 연습할때  팝송으로 엄청 연습할텐데요. 춤은 더 말할것도 없구요.  그리고 결국에 목표는 '한국에서 가수활동' 이니까 제목은 이상할거없는거 같습니다. 또 그간 시즌들을 보면 해외교포 참가자들도 첨엔 팝송부르다가 심사위원들이 '다음에는 가요불러라' 이렇게 직접요구도 하니까 심사위원들이 혹시나 '팝은 잘불러도 가요감성이 꽝일수도있다' 뭐 이런점까지 생각은 하는거같아요.
심리 16-12-12 02:57
   
보컬을 과시할때는 팝음악이 언어적으로 발성에 유리해서 그렇죠. 다채로운 보컬을 표현할 수 있는 곡도 많고요.
팝 음악으로 보컬의 10을 보여줄 수 있다면 우리나라 언어로는 7~8정도 보여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케이팝의 세계화를 추구하기 때문에 외국어에 능하다면 플러스 요인이 되죠.

또 이 프로는 심사 기준이 단순히 완성된 기술을 보는게 아닌 스타성과 미래성 상업성, 주관적 곡 해석을 중시하다보니 다른 오디션이나 배틀 프로그램에 익숙해져있는 사람은 심사에 의문을 가질 수도 있죠.
Sulpen 16-12-12 05:31
   
위에 일반인이 팝송의 느낌을 잘 못 느낀다고한 댓글에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사실 팝음악은 한국에서는 거의 경선용이거나 아이돌들이 자기 음악실력 자랑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그런 실력 자랑과는 별개로 대중이 판단하는 가수의 실력은 한국가요에 한정지어 평가하는 경우가 많지요.
팝음악은 잘부른다고 느끼더라도 그런 느낌을 대중 스스로가 크게 신뢰하지 않는게 큰거같습니다. 극단적으로 잘 부르지 않는 이상 어중간한 구간에서는 대부분 잘한다고만 느끼기 때문에(실력차 구분이 안되기 때문에) 결국 실력차를 대중이 실감할수 있는 가요를 실력의 기준으로 삼은거지요.
광파리 16-12-12 06:23
   
박진영이 팝을 좋아해서 그래요 보니까 왠만큼 팝송을 부르면 잘했다고 해주고 가요는 엄청 깐깐하게 보는편이라 저도 팝송으로 누가 부르면 잘하는 사람은 딱 알긴 하겠는데 그 섬세한 표현을 모르니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오더군요  요번 유제니던가하고 이성은  애네들  제가볼땐 그렇게 잘부르는거 아니던데  .  가요 발라드 같은걸 불러봐야 시청자들도 좀 알텐데 말이죠  제가 저번부터 얘기 했듯이 전 시즌 전부다 외국계나 외국에서 온 아이들이 우승했어요 이게  뜻하는게 뭐겠어요?  심사위원들 성향  즉  박진영과 양현석이 외국계를 좋아하는거에요  유희열은 그런거 안따지고요  그러니 한국애들이 훨씬 많이 지원하고 많이 본선에 올라와도 항상 외국계들이 우승하는거죠  심사할때 말을 잘해주거든요  그래서 아이들이 거의 이제 눈치깠죠 다들 팝송 가지고 와서 부르려고 하는거구요  이번 마지막도 외국계가 우승할까요?  ㅋㅋ  노래 부를때  영어를 해야하니 외국계들을 선호하는건가...
KYUS 16-12-12 10:03
   
국내가요 시장만 대상으로 하기에는 KPOP시장이 넓어졌고, 음악의 장르에는 국가나 민족의 경계가 없죠.
그리고 경연에서 팝송을 부르던, 가요를 부르던지, 맴버 국적이 어떻하던지 간에 데뷔는 한국에서 한국기획사 소속으로 한국노래로 할것이므로 KPOP스타가 맞는 겁니다.
아라미스 16-12-12 12:25
   
박진영이 유독 심해요.. 뭐 어느정도 이해는 하지만 정도가 너무 심한게 좀 ㅋㅋ
김가생 16-12-13 12:23
   
Kyo-po POP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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