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잡덕입니다.
빠가 아니라서 악개같은 특별한 악감정은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재미차원에서 잡덕시선으로 (칭찬릴레이는 재미없으니;) 떠오르는대로 좀 직선적으로 써봅니다.
여자친구
데뷔 첫인상은 소시 다만세 짭퉁 대놓고 나온거 같아서 정말 저런그룹 망해라였음.
외모도 성형(특히 눈)이 너무나 부자연스러워서 거부감들었다.
신비랑 엄지 빼곤 나머진 정말 지금봐도;;(과거사진이 더 정겹더라. 특히 예린)
지금은 일단 오늘부터 우리는...이 흥겨움 취향저격리듬이었고(일단 노래가 좋아야해;)
은하 단발머리나 행동이 덕심 저격이다. 예린이도 뭐랄까 데뷔때보다 마스크가 자연스러운건 기분탓인가?
전체적으로 덕후에 특화된 그룹이라 봄.
러블리즈
첨에는 케이?...엄청 귀묘미구만 홀로 빛나네..했다. 근데 지금은 최하권; ㅋ 일상(노메이크)과 무대화장의 괴리가 심할꺼 같다.
지금은 지수가 원탑. 옆모습 압살에 직캠보면 은근 육덕지다. 미주보다 더;
신기하게 계속 돌고돈다. 구멍멤버가 없어;
노래가 윤상삘이 팍팍 나서 좋다. 뭐랄까 아이돌음악중에서 제일 좋다.
무엇보다 이렇게 이렇게 하고 기술을 써서 후크를 걸면 힛트하겠지? 이런게 안보여서 좋다.
최애는 아니더라도 언제나 리스트에는 가지고 갈 그룹이란 느낌.
트와이스
데뷔곡이 식스틴때문인지 정말 파괴력이 대단했다.
현시점 원탑이지만 그때문인지 뭐랄까 거품?후광?도 꽤 있다고 생각.
식스틴때부터 사나취향이었는데 그 외 멤버들 매력이 안느껴진다.
전형적인 기획 아이돌로 현시점 원탑이라 생각. 근데 만들어졌다는 느낌이 강하다. 희안하게 다른 아이돌도 만들어진건 같은건데 대형기획사빨이라 각개전투하는 타그룹비해 더 그런느낌이 드나봄;(흔히 꽃길만 걷는?)
아이오아이
101 프로젝트 첫방보고 정말 무슨 108번뇌돌이냐. 미쳤네 했던 나를 반성한다.
트와이스가 전형적인 만들어진느낌이라면
이아이들은 뭐랄까 각자 스토리가 다들 힘들고 마치 나의 힘든 일상과도 닿아있는거 같은 동질감이 느껴진다.
그러다보니 각자 아이덴티티가 있어서 역시 구멍이 없음.
아마 아오아시절이 각 그룹으로 흩어지더라도 리즈시절이 될꺼임엔 분명해보임.
각자 활동하는 거 봐도 아오아의 시너지나 아우라가 전혀 안나옴. 관심도도 떨어지고. 분명 같은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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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쓰다보니 지친다.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