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방탄은 불타오르네까지만 해도 원더케이랑 빅히트 자체계정 2군데에다가 뮤비를 같이 올렸어요. 중소기업이다보니 원더케이 계정에도 같이 올리는 전략을 취함으로써 더 많은 k-pop팬이 볼 수 있도록 한 것이었는데.. 불타이후로 방탄이 너무 커버려서 더이상 원더케이 계정에 올릴 필요가 없게 되었어요. 그래서 불타 이후에 나온 save me 뮤비부터는 방탄의 모든 영상은 빅히트 단일계정에만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초기에 해외팬들이 빅히트계정에서 보는 게 더 좋다고 소문이 나버려서 그쪽으로 몰리는 바람에 빅히트계정 수치만 1000만뷰가 넘는 상황이고, 저 8000만뷰는 원더케이 계정임.. 둘이 합치면 9000만뷰가 넘고, 댄스버전까지 합치면 9700만뷰 가까이 되네요..
개인적으로 빅히트가 불타오르네부터 단일계정 전략으로 나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렇다면 방탄은 올해 발매한 노래로 1억뷰 넘기는 기록을 또 세울 수 있었을텐데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