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당시 산증인이였슴..
당시 나우누리 일음동호회에서 활동 하던 시절이라..
히데 xx소식에 초 멘붕.... 급히 동호회 사람들과 만나 용산역 근처 공원에서
추모식을 했더라는 ㅎㅎ;;
당시 일본 음악은 비쥬얼락의 절정기 였슴.. 저 또한 수많은 그룹들을 외우고 노래듣고
다닐적이라..
당시 인기 있던 그룹들을 나열해보면 페니실린,디르앙그레이,이자무,라렌느,말리즈,라르캉 등등
이시기엔 비쥬얼뿐만 아니라 여아이돌의 전설적인 그룹 스피드 천하였고 여제로는 아무로..
메시아 등등 감성 보컬라인인.. 자드,하마사키.우타다.쿠라키.쿠다코미,미카.코우.링고 등등..
여그룹 보컬은 가장 좋아했던 두에즈 인피니티 ㅠㅠ
반토미코 짜응.. 암튼 각설하고
2천년에 들어서고 모닝구가 탄생함.. 고토마키가 이끌던 모닝구는 거침없이 일음시장을 장악하며 일본의 대 아이돌 시대가 열림
(그이전에도 아이돌은 있었지만 시대의 변화에 빠르게 보급되던 모닝구는 폭풍은 압도적이였슴)
모닝구 이후로 나온 AKB48.... 사실 얘들이 등장이후로 일음 시장의 다양성은 다 사라지게됨..
무슨 공장마냥 지역구 아이돌들이 끊임 없이 나타남.. 시작함.. 대기업의 횡포가 얼마나 무서운지 깨닮음..
그이후로 일음에 손때버림.. 사실 모닝구 까진 그나마 특색은 있었슴..(지금은 누가 누군지도 모르는..)
현재 일음 세계는 우리나라와 비교하기도 부끄러울 정도로 나락으로 향하는 중임..
그러니 밑에서 일본의 성장형 아이돌 거론하던데 그게 일본의 음악시장을 망하게한
주범임을 잊지 말길 90년대 일본음악은 정말 다양성이 엄청났었슴 그래서 우리가 많이 따라했지만 지금은 따라할것 자체가 없슴
표방하는 순간 그냥 망하는것임..
그리고 지금 일본음악성이 왜 망하는중이냐면.. 애니송이 1위를 하는 나라임..
그래서 끝장난것임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버림..
솔까 빅뱅이 타령을 불러도 오리콘 차트에 올라가는 수준으로 전락되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