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어라고 부르기엔 부끄러운 수준이긴 했지만
그래도 주요 아시아와 아시아지역 외의 나라 한두군데까지 포함시켜
콘서트투어를 돌수있는 유일하다시피한 여아이돌이었는데
안타깝게 해체해버렸네요.
여태까지 해외케이팝팬들 사이에서 쌓아놓은 브랜드값이 얼만데
국내문제로 내치는거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이제 월드투어 돌수있는 여자아이돌은 소녀시대가 유일한셈인데
그런데 소녀시대도 올해들어서는 별 활동이 없는것 같고
아무리 유튜브 조회수가 얼마고 해외에서 유명하다고 떠들어봐야
가수들의 꿈이자 실질적인 수익을 거둬드리는 공연시장을 못열면 속빈강정이나 다름 없죠.
신인급에서 콘서트 시장에 도전하는 팀들이 꾸준히 나오는 남자 아이돌쪽과는 다르게
콘서트투어가 가능한 여아이돌은 전멸중인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해외 투어가 가능한 여아이돌은 10년 가까이 활동한 소녀시대가 유일하다니
확실히 여아이돌은 해외투어보다 CF시장을 노리는식의 활동에 촛점을 두는
국내용이라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