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를 보면 외국인 멤버 덕에 지금에 인기를 누리는 거라고요?
어떻게 보면 당연한거 아닌가요?
기존의 한국인 멤버만의 아이돌에서 특이하게 외국인 멤버가 들어오므로써
관심이 생기고 또 외국인 멤버로 인해서 그 나라의 인기를 가져오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학교를 예를 들어보면 자신이 다니고 있는 반에 외국인 친구가 전학을 온다면?
당연히 한국인 친구가 전학을 올때보다 관심이 더 가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아이돌 멤버중에 외국인 멤버가 껴있어서 특이해서 관심이 가는거 입니다.
그걸 뭐 외국인멤버가 트와이스를 먹여 살렸다는 식으로 이야기 한다는거 자체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트와이스는 외국인 멤버가 4명이나 되다보니 특히 일본멤버가 3명이나 되다보니
평소 일본을 동경했던 일뽕들이 달겨들거나 한국과 일본을 이간질 시키려는 기타 세력들이
달려들어서 이간질 시키거나 다른 팬덤에서 외국인 멤버가 많아 노래실력이 딸린다는 식으로
팬들을 서로 갈라치기 하려는 시도가 보이는듯 한데요.
솔찍히 말하면 저도 인간인지라... 그리고 한국 사람인지라...
제가 트와이스에서 제일 좋아하는 멤버가 미나인데... 그 다음이 채영...
자꾸 외국인 멤버가 트와이스를 먹여살렸네... 이따위 소리 나오거나
일본 번역중에 '일본인 멤버 얼굴은 그동안 한국선 볼수가 없었기 때문에 충격이었을거다'
라는 등의 개소리 글을 읽을 때마다. 조금씩.. 조금씩... 변해가는것 같습니다.
왠지 모르게 내가 좋아했던 멤버 말고 다른 멤버에게 눈길이 더 가고...
한국 멤버에게 더욱 애정이 가고... 더 편들어 주고 싶고..
심지어 더 예뻐보이기 까지 합니다.
이것은 분명히 제가 그동안 봐온 글들에 영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미나를 제일 좋아하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는걸 느낍니다.
어쩌면 그들이 원하는게 이런건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2ch 구글 번역해서 보면 역시 우익들이 득실대는 사이트여서 그런지 한국멤버 욕이 많아서 놀라고
그런거 볼때면 꼭 케이팝에 외국인 멤버가 있어야 하나 생각도 들기도 하고..
항상 일본인 중국인의 생각이 겉으로 들어나는 번역 글을 볼때면 중화사상과 일본중심 사상이 심각하구나 생각하기도 합니다.
솔찍히 트와이스 팬이라면 트와이스 멤버를 외국인 멤버와 한국인 멤버를 놓고 갈라치기 하는게 팬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트와이스 멤버중 개인만을 좋아하는 사람은 트와이스 팬이라고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게 무슨 트와이스 팬입니까? 누가 제일 좋아는 있을수 있어도 누구만 좋아는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혹은 누구는 싫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은 트와이스 팬이라고 하지 마시고 누구 팬입니다 라고 하십시요. 트와이스 팬이라고 하는게 역겹고 더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