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전부 다 이쁘지는 않다로 끝내면 되는데..
국민적 공감대니 거품이니 하는 소리 하시니까 그렇죠.
누가 쯔위 이쁘거든요!라고 한사람 있나요?

음..

연갤 활동을 하면서 느낀것이지만
지적질도 타이밍과 정도가 있더군요
팬아니면 안하는게 제일 좋죠
상식적으로 나를 위하는 사람이 하는 충고와 모르는 사람이 하는 충고는 받아 들이는게 틀리죠

비판과 어그로는 다르죠 ^^

팬: 자기자식을 엄하지만 자애롭고 현명하게 키우는 맹자의 어머니

빠순이: 맹목적으로 지 자식만은 잘났고 잘못 없다고 빼액거리는 무개념 맘충

...이 아닐까요??

그냥 자기그룹까면 어그로라는데 정신들 못차리죠
이미 색안경끼고 들어가서...

종북몰이랑 다를게 없죠

비난과 비판은 구분되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가생이 연게에서 아직까지는 비난 비판을 구별할 줄알고 신중히 답글다시는 분들이 많지만, 잦은 비난만 가득한 어그로성글에 민감해진 탓에 그런지 구별하는 식견이 떨어져서 전부 어그로로 단정하시는 분들이 늘어나는 것 같아 걱정입니디...

비난과 비판은 구분되어야 하는 것이 맞죠. 근데 지금 가생이에 비판을 하는 사람이 있나 모르겠네요. 역대급 개소리 하는 xx는 많은데...

반대로 다른 의견을 피력하는 사람과 안티의 차이도 한끝 차이겠죠..늬앙스를 보고 "아 이건 걍 주관적 의견이네"와 말투만 예의를 차렸지 옆구리 살살 찔러보는 느낌이랑은 기본적으로 단어선택의 차이에서 확느껴지죠...

그리고 저런식으로 예의바른척 늬앙스로 안티글 쓰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팬들이 흥분할때까지 바늘로 콕콕 찔러보다가 흥분하는 순간 "아~극성이네요...걍 의견을 말했을 뿐인데~" 식으로 팬몰이질을 시도하는 것이죠...어느 싸이트나 다 있어요..그러다가 어느순간 보니까 걍 안티였던 경우가 대다수였고...

이런말 하기에는 밑에 본인글도 그렇고 단어선택을 잘하세요 님 생각처럼 개인취향이네 어쩌네 하면서 거품이꼈다 이런말하면은 빠순이 아닌 팬이 보더라도 불쾌해지는건 당연한거에요 더욱이 배경도 생각하셔야죠 이게 트와 팬페이지나 팬카페도 아니고 불특정다수가 보는 사이트입니다 평소 트와가 아니라 다른 게시물 관련해서도 열심히 활동하시는분들이 이런저런 얘기하면 생각해보며 볼수도 있겠지만 최근 배경은  저렙 유저들이 뜬금없이 나타나서 이런저런 트와이스 까는 파생글을 올리는 시기에 님처럼 너도나도 덩달아서 좋은 글도 아니고 나쁜 쪽의 글을 파생시키고 댓글 또한 그러하니 좋은 쪽으로 생각해줄리가 만무하지요 저렙이라고 무시하는게 아니라 가생이 특성상 그럴수밖에요 어그로성 글이나 뻘짓하는 얘들은 g먹고 새로운 아이디를 파는 시스템이라 대다수의 어그로들이 저렙입니다 더구나 옆동네 쓰레기 사이트 터지는 바람에 최근 새로 유입되서 별넘들 다있구요 님 밑글만 봐도 이미 연예인이되었는데 연예인삘이 아니다 말한마디 못하는 애가 정답이다 거품이 낀게 분명하다등등은 빠순이 아닌 팬이보기에도 충분히 기분나빠질 단어들입니다 님 개인생각을 정답인것마냥 써놓고 자기 개인생각에 동의 안한다고 해서 팬이냐 빠순이냐 라며 또다시 분란 조장하는글을 올린건 보기에도 님의 말에 경청해주기에도 공감은 전혀안됩니다

어느 정도 공감가는 부분도 있습니다.

누가봐도 비하와 조롱이 주 목적인 비난의 글이 있는가 하면 그와는 조금 다르게
비판이나 분석에 가까운 글도 있고 단순한 개인의 취향이나 의견을 피력하는 글도 있지요.

다만 요즘 같이 어그로들이 판을 치는 상황에서 비판이나 분석을 받아들일 때 어그로인지
단순한 개인의 의견을 피력하는 것인지 냉정한 판단이 쉽지가 않은 경우도 있을 수 있죠.

팬덤을 자극할만한 글은 비판이나 분석이라하더라도 어그로로 몰리는 경우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랫 글을 잠시 읽어봤는데 팬이거나 트와이스를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트와이스의 인기는 상당수
거품이 꼈다는 말이 조금 기분이 나쁠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제가 조금 부정적인 성격이다보니 개인적으로 트와이스의 인기가 언제 사그러들지 모르는 거품과도
같은 게 아닐까 걱정이 들기도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공감이 가기도 합니다.
다만 그 부분은 트와이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연예인들에게 모두 해당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기는 언제 어떻게 생길지 모르고 또 한순간에 사라질 지도 예측하기 힘든 것이라 보기 때문이죠.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글을 공개적으로 남겼다면 자신의 생각만 우선할게 아니라 그 글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입장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거품이 끼었다던가 자신의 추측을 이야기하면서 정답, 정설과 같은 단정적인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조금 논란의 소지가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물론 나와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비아냥거리거나 어그로로 모는 것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하고 밑의 글에도
정도가 심한 느낌의 댓글들이 달린 것도 사실이라 심정은 어느 정도 이해가 갑니다.

다만 나와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어그로로 몰면 안된다면서 나와 의견이 다르다고 또는 그 표현이 거칠다고
빠순이로 몰고 있는 것은 아닌가도 한번 생각해 볼 일이겠네요..

저도 처음에 쯔위를 잘 몰랐을 때 글 쓰신 분과 비슷하게 생각했고 여전히 가장 좋아하는 멤버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잘 몰랐을 때보다는 훨씬 더 말수도 많아지고 감정 표현도 자연스러워져서 전보다는 더 이뻐하는 편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제가 좋아하는 멤버가 워낙 멤버들과 돈독하게 지내는 모습이 좋아서 계속 보다보니 트와이스 멤버들 전부 다 좋아하게 된 것 같네요.

저도 가끔 방연게에 다른 분들이 좋아하는 다른 연예인들이 내가 보기엔 왜 인기가 많은지 잘 모르겠다고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다른 사람들의 취향이나 의견을 존중하기 때문에 딱히 거기에 당신들이 틀렸어 내가 보기엔 그 애들은 인성이 어떻고 얼굴이 어떻고 몸매가 어떻고 인기가 거품이라 얼마 안갈 것 같고 그런 소리 안합니다.
그냥 의견을 말 안하면 안했지 굳이 그 애들 좋아하는 사람들 앞에서 싫어할 말을 꺼낼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더군요.

팬들이 굳이 쓴소리 하지 않아도 냉정한 판단은 대중들이 내려 줄 것이고 그보다 더 심한 비방과 비난이 안티팬과 어그로들로부터 빗발 칠 겁니다.  팬들까지 나서서 쓴 소리할 정도로 트와이스가 크게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물론 라이브 실력에 대한 비판은 충분히 받아들이고 더 나아지길 바라는 것이 트와이스 팬들의 바람이지 않을까 싶네요.

이거 나름 수정한다고 했는데도 너무 두서없이 써버렸네요..;;

요약좀요

국어공부좀요

은근슬쩍 소녀시대를 끼워 넣는 센스... 이런글은 별로...

빠돌이도 있으니깐 빠순이보다는 '빠'가 적절
-팬: 타팬들을 존중하고 부끄러움을  안다. 하나가 아닌 여러 가수의 팬일 수도 있다
-빠: 타팬을 적대시해 공격한다.  악플,도배,무개념 등 패악질로 민폐를 끼쳐도 부끄러움을 모른다. 하나만 빤다

뭐 나누는건 자기맘이니까요 팬이나 빠나 거기서 거기

"다름이란 이름으로 존중하냐의 차이로 구분."    네, 맞습니다. 잘 아시네요.
개인 취향입니다. 무장공비님의 개인 취향 이라는 거지요.
그 개인적 취향을 일반화 시키면서 시비거리가 생기는 겁니다.
개취는 개취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개인의 생각을 일반인들의 의견으로 바꿔서 피력하면 듣는 일반인들은 기분이 나쁠 수 밖에요.

전문가와 어그로의 차이...
둘다 ㅂㅅ이다

간단하게 열애설로 떨어져나가면 빠순이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