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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20 14:11
[잡담] JYP가 좋다.썩어빠진 연못속에 한송이 연꽃같구나.
 글쓴이 : 무장공비
조회 : 3,520  


방송국 관계자등 홍보나 섭외관련 그 어떠한 접대도 하지 않겠다며 망해도 좋다는 jyp.
그가 직원들에게 그랬다죠. 여자종업원(접대)이 있는 곳에 안가서 회사가 망한다면 망해도 좋다.
그에반해 권력의 틈바구니에 YG. jyp는 눈앞에 돈이나 자사 소속 연예인들의 실적이 안보였을까?
접대부가 있는 곳에 가면 해고한다는 JYP가 우리가 바라는 미래지향적인 사회가 아닌지.

애초에 약국이라는 닉네임으로 불리는 YG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근래들어 YG가 갑자기 추락했다거나
멀어졌다기보다 JYP가 그 동안 가져온 바른 기업 바른 연예인 바른 인성으로 살자라는 가치관이 상대적으로
대비되서 더욱 더 짠하고 마음에들고 JYP 소속사 연예인들이 더 잘되기를 바라는 것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게되는 가치관이 아닐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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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후작 16-11-20 14:19
   
어제 멜론뮤직어워드 보면서 YG와 텐센트가 없던 상을 만들어서
아이콘에서 상을 주고 무대시간도 넉넉히 주는 모습이나 심사 기준과 다른 수상결과를 보면서
최순실이나 나경원이 대학에 없던 전형을 만들거나 특혜를 통해 딸을 입학시키는 모습이 겹쳐 보였다면
제가 정치병에 걸린 사람이라서 그런 거겠죠?..ㅎㅎ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etc_program1&no=6768391&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유수8 16-11-20 17:42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리아링 16-11-20 14:22
   
그건 그거고 그렇다고 JYP가 결점이 없는 회사는 아니에요
로비를 안한다지만 아티스트들을 거의 방치수준에 내모는데 깨끗함과 무능함의 경계선상에 있다고 할까;
JYP가수들 뒷심이 약한게 순전히 줄안대서 그런건 아니죠
트와이스만 좋아하시는 분은 잘 안와닿을 수도 있지만 팬입장에서는 속터지는 회사중 하나임
     
달빛구름 16-11-20 14:25
   
팬입장에서 속터진다는건 공감합니다. ^_^  머 한 두번이 아니죠. ㅋㅋ  하지만 그건 다른 대형기획사와 상대적으로 평가했기 때문에 그런점도 있어요.  JYP가 다른 대형기획사 두 곳 보다는 늦게 출발했고 솔직히 시스템도 완벽하게 갖추지 못하고 JYP의존도가 지나치게 컷다는 점도 사실이니까 그런 점을 염두에 두고 평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의존도와 시스템을 고치고 나니 그래도 지금은 예전에 비해 많이 나아졌죠.
          
아리아링 16-11-20 14:29
   
JYP의존도와는 전혀 상관없는 문제입니다. 그런건 프로듀싱관련이구요.
문제는 매니지먼트를 제대로 혹은 책임감있게 안한다는 겁니다.
나아졌다는건 트와이스만 해당되는 얘기일듯 싶군요
지금 다른가수들 팬은 불만이 많죠
               
블랙베어 16-11-20 14:32
   
공감합니다. 트와이스 조차도 헤어 의상 불만은 계속 나오고 있고요.
전담팀이 있는 트와이스가 저렇다면 다른 가수들은 어지간하겠구나하고 생각드네요
          
달빛구름 16-11-20 14:51
   
jype가 생겨날때부터 쭉 보아왔는데 프로듀싱만 관여한건 아니에요. 어느부분이든 박진영의 입김이 강했다는걸 부정할 수는 없어요.  그런 부분을 보완하고자 방시혁이나 홍승성도 노력했지만 큰 효과를 못봤구요.  sm 이나 yg 도 자사 가수들 헤어 의상 불만있는거 똑같고 팬서비스 불만 그런것도 사실 별반 차이없습니다.  중요한건 jyp가 시스템을 통해서 일한다는 모토를 내걸고도 여태껏 그래오질 못했었다는 거죠.  그런데 지금은 시스템을 가동해서 일하는게 보여서 예전보다 나아졌다고 한 거구요.  부족한점을 보완하려면 뭐가 부족한지를 깨닫는게 중요한데 JYP가 그점을 깨달은것 같아서 마음이 놓입니다.
     
사드후작 16-11-20 14:26
   
아마 대부분 공감할 것 같은 내용이네요..
어느 정도 지나면 거의 방치 수준.. 니들이 알아서해라..ㅎㅎ
     
아마란쓰 16-11-20 14:43
   
JYP가 팬입장에서 속터지면 중소기업 아이돌 팬들은 정말 거의 미치겠죠..
거기에 영세 기업 아이돌 팬들은 거의 포기들 한 수준일듯...
팬입장에서는 욕심이 없기 힘들지만 솔직히 3대 정도만 되도 안정감있고 지켜보면 될정도로 팬질하는겁니다
          
아리아링 16-11-20 14:47
   
인기도와 기대치가 다른데 공감가는 얘기는 아니네요
일례로 원더걸스얘기할때 중소,영세기업 아이돌 매니지먼트하고 비교를 해야할까요?
일반사람들 힘들다고 할때 길거리 노숙자들 보고 넌 행복한 편이야 하는 얘기와 같이 의미없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달빛구름 16-11-20 14:22
   
JYP가 미국에서 성과를 못 거둔 뒤에 사고방식이 확실히 변하긴 한 것 같아요.  머랄까...  자기잘난 맛에 살던 사람이 철들었다고나 할까?    언제부터 저런 원칙을 세웠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경험에서 얻게된 지혜같은거겠죠.  개인적으로 JYP성향이 맘에 듭니다.
     
갸라미 16-11-20 14:28
   
원래 저랬음..

철학인지 진심인지 그냥 말뿐인지 모르지만 방송에선 늘 저런식의 말을 했죠.
항상 가수들 위하는 식으로. 그래서 여그룹 결혼시킨것도 엄청 파격적이었는데 뭐 그건원걸에 대한 미안한 맘에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탈퇴도 자유롭게 시켜주고. 다시 복귀시키고 저런 소속사는 없었죠 여태껏.

그래서 전 박진영 방송 나올때마다 말은 다른 누구보다 제일 잘한다고 항상 느꼈는데
미국병은 별개의 문제고.
동안천사 16-11-20 14:26
   
JYP 다 좋은데 노래 못하는 아이돌이 특히 많던데
     
Ground 16-11-20 14:31
   
JYP의 좋은 점은 다들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한다는 점이죠. 몇 년이 지나면 일취월장해서 발전하는 모습도 많이 보입니다.
혁련소 16-11-20 14:27
   
제발 라이브 실력좀 키워라.. 아무리 포퍼먼스 가수라고 하지만 라이브에서 꿀리면

반박이 불가능하다.. 행사보다 보컬 트레이닝좀 재대로 하길 빈다.. 원걸 이후로 그다지 발전한게 없다..

그리고 런칭 했으면 사후 관리좀 하자..
채팅관리사 16-11-20 14:36
   
제왑의 가장 큰 문제는 회사규모가 너무 작음  한정된 직원으로  그 많은 가수들 스케쥴을 감당하려니 계속 미흡함이 들어 나는거  트와이스  전담 있다고 하지만 이도 8명정도  매니저 헤어 코디 빼면 남는 스테프도 없음

어제인가 그제인가 갓세븐 팬싸인회도 50분 늦게 도착해서 대관연장 못하고 밖에서 ㄴ나머지 팬싸 진행했다고 하는데  곡 선별에만 시스템을 가동하지 말고  스케쥴 관리부터해서 전반적인 시스템 도입이 시급함
블랙베어 16-11-20 14:42
   
엔터업계가 이직률이 높다는건 들었는데 제왑이 규모좀 있는 엔터사치고 좀더 이직률이 높다고 들었습니다.
보면 잊을만하면 구직공고 내고, 잊을만하면 구직공고 내고.. 그러더라고요.
위스퍼 16-11-20 15:00
   
사실 JYP가 3대 기획사라는건
큐브, 에이큐브 홍승성과 방탄의 방시혁 등이
함께 있었을때의 규모를 이야기 하는 것이고 SM과 YG 양대가 맞는 것이죠.

올해에는 JYP의 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라
이 기세라면 조만간 다시 당당하게 3대로 들어갈 것 같네요.
     
니얼굴노잼 16-11-21 00:42
   
죄송한데.. 규모를 두고 3대라고하진 않죠..
실적을 두고이야기하죠..
연예대상이나 얼마나 유명한 연예인을 키워냈나
얼마나 유명한 곡을 만들었나 그런거로 따지죠..
그럼 당장 대기업들이 손잡고 회사하나 만들면 3대에 들어가나요? 아니죠..
20cFox 16-11-20 15:19
   
그런 제왑도 옛날에는 유명 피디나 엠씨들한테 접대 많이 했어요.. 옛날에 제왑이 천생연분에 강균성 꽂을라고 강호동한테 접대 많이했다던데 ㅎㅎ
zuen 16-11-20 15:37
   
https://fans.jype.com/BoardList?BoardName=GOT7_FreeTalk&Page=1&imgIcon=basic.png
얼마전 갓7 팬싸에서 직원 문제가 있었나 봅니다. 개인적으로도 jyp가 잴 마음에 들지만, 팬관리나 무대 퍼포먼스(가창력, 안무, 연출..)는 아직 가야할 길이 많이 남은듯 하네요.
브리츠 16-11-20 15:53
   
미스a도 투피엠도 투에이엠도 진짜 초반은 확 뛰어놓고 기세를 잃어버리게 만들었죠
진짜 엔터사의 역량은 비활동기나 정점을 찍은후 밀어주는것 보면 답나오죠
트와이스도 1-3년은 상관없습니다 지금 기세는 누구도 못당하죠 그냥 대충 냅둬도 잘나가지만
2-3년 흐른후 이미지 소비가 심해지고 몸값올라서 cf나 행사가 줄어들즘 됬을때
그때 기획사가 능력을 발휘해서 지속적인 먹거리를 확보하고 개인 성취도 마련해야 하는데
jyp는 그게 너무 악하죠 잘해야 능력좋은 한두명이나 밀어 주기나  하고..
아직 이미지만 거대 기획사지 시스템이나 인적 구성은 멀었내요
     
익스플로전 16-11-20 21:02
   
트와이스가  진정한 시험대죠.  2pm 경우처럼  계약 초기에 빡세게  굴리다가  일본에 팔아넘기듯이
일본에 짱박아버리고  새로운 신인에  회사의 전력을 쏟아부을지도 모를일  지금 소속사 가수들한테 하는것 봐서는  새로운 수익모델을 만들것 같지는 않음.
지니1020 16-11-20 18:57
   
jyp...말에 그다지 신뢰를 하지를 않아서 ㅎㅎㅎ 그냥 자기 돋보일려고 하는 말일수도 있다는...
     
할게없음 16-11-20 20:26
   
이미 소속 가수들 이미지가 모든걸 말해주죠. 애초에 현아나 박재범처럼 뭔가 터지면 대중이 알기도 전에 그런 애들은 바로 쳐냄.
골룸옵퐈 16-11-20 19:31
   
트와이스 미국 보내면 이런 소리 안나올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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