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도가 지나치다고 생각하네요.
트와이스 팬 분들이 많은 건 몇 달 전부터 알아뵀지만, 이렇게 사람 가리지 않고 몰아부치는 꼴이란??
진지하게 트와이스 전용 게시판을 만드셔야 하지 않을까 저도 생각해봅니다.
괜히 나오는 소리가 아니었네요.
어그로라고 단정 지으시든 뭐라 하시든 상관 안하겠지만, 농담조로 던진 글 하나에 극단적으로 받아들이는 꼴이 정말로 마음에 안듭니다.
그럼 이제 반응하시는 분들은 또 이렇게 나오겠죠,
'마음에 안들면 님이 안하면 됩니다.'
대답은 간단합니다. 싫은데요??
저도 방연게 활동하고 싶고 여러 연예인들의 글들 보는데, 님들만 노는 놀이터가 아니잖아요? 박혀있는 돌 굴린돌이 치워버리는 것 마냥 원래 정착해있던 사람들 맹비난하고 쫓아내는 행태가 정말로 저는 이상하다고 밖에 안 여겨집니다. 같이 놀아야지 뜻 안맞다고 쫓아내면 그게 됩니까? 원래 놀던 사람들이 갑질이라도 한댑니까?
트와이스, 저도 정말로 좋아하는 아이돌입니다. 방연게에서 뵈는 몇몇 트와이스 팬분들은 정말로 개념이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문제는 그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념 있는 팬분들보다 제가 보기엔 없는 분들이 더 많아 보이거든요 지금?
대단한 팬심입니다 정말로. 너무 대단해서 어긋난다고 보이는 것도 정말 신기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