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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
"촛불
밝히다"
"광화문의
시민"
"소신을
외치다"
"이래서,
개념배우"
배우 유아인이 광화문을 찾았다. 성난 시민들 사이에서 조용히 촛불을 밝혔다.
유아인이 19일 오후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석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시민들과 발을 맞췄다.이날 크루들과도 함께 했다. 유아인은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와 함께 촛불을 들었다. 태극기 앞에서 하야를 외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4차 촛불집회'는 전국 56개 지역에서 동시에
열렸다. 주최 측이 예상하는 참가 인원은 100만 명 이상이다.
[Dispatch=이호준기자]